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연일 통합진보당 맹폭 "진보당이라고?" 새누리당이 연일 통합진보당 때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이정희 공동대표의 여론조사 조작 사태와 경기동부연합 종북 논란에 대해 비판을 쏟아낸 데 이어 이번엔 당명 변경을 비판하고 나섰다. 통합진보당은 지난 23일 발표한 당헌개정초안을 통해 '진보당'으로 당명을 변경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25일 논평에서 "어떤 이름을 쓰든 상관... 통합진보 "광우병 美쇠고기, 수입중단해야"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된 것에 대해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검역중단을 검토하고 있지만 소극적 대응이라는 비판 여론이 드세다. 정치권에서는 통합진보당이 "검역중단이 아니라 수입중단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지안 부대변인은 25일 논평에서 "정부는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됨에 따라 부랴부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한마디... 이정희·유시민 '주춤', 노회찬·심상정 '탄력' 19대 총선을 치른 통합진보당 대표주자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이정희·유시민·심상정 공동대표와 노회찬 대변인이 그들이다. 통합진보당은 6월 3일 열릴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를 뽑는다. 공동대표단으로 상징되는 과도기 체제에서 사실상 1기 지도부가 출범하는 것이다. 그런데 당권 및 대권을 둘러싼 당내 역학구도에서 원내에 재입성에 성공한 심상정 공동대표와 노회찬... 여야, 민생현안은 외면, 최시중 수사엔 한 목소리 서울 양재동 파이시티 인허가를 둘러싼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MB맨'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여야는 나란히 한 목소리로 검찰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국회선진화법 및 112 위치추적법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서는 합의하지 못해 24일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끝내 무산된 것과 묘한 대조를 이루는 모습이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최 전 위... 통합진보, 당명 바꾸고 거듭날까? 비례대표 부정선거 의혹이 번지면서 당 안팎의 우려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당명을 '진보당'으로 추진할 모양이다. 이에 따라 6월 3일 치러질 전당대회에서 새 단일대표와 함께 사실상 1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통합진보당이 당명 개정과 함께 정파간 화학적 결합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통합진보당은 23일 공개한 당헌개정 초안 제1장 제1조 명칭에서 '우리 당은 진보당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