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3년상 탈상까지 盧재단 이사장 유지키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인 5월 말까지 노무현재단 이사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앞서 문 고문이 "국회의원 출마와 관련해 재단에 혹시 누가 될 수 있다"며 사임의사를 밝혔지만, 24일 열린 이사진 회의에서 강력한 재고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사진은 이날 회의에서 5월 23일이 노 전 대통령 삼년상을 탈상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는 만큼... 김문수 "국회의원들 자기 유리한 법 만들어놔"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출마하면서 지사직을 유지키로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김문수 경기지사는 24일 "우리나라는 유독 국회의원 중심으로 국회의원들이 자기들에게 유리한 식으로만 법을 만들어놨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특히 선거법이 가장 국회의원들에게 편리하게 편의적으로 만들어져 있고, 자기들에게 도전하는 단체장들에... 김문수 "박근혜론 한계".. 대선 경선 도전 '박근혜 대세론'이 굳어지던 새누리당의 대선구도에 김문수 경기지사가 뛰어들었다. 김 지사는 21일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출마할 뜻을 내비쳤다. 김 지사는 이날 "지사직 사퇴를 검토하고 있다"며 "박근혜 위원장으로는 한계가 있다. 당내 대선 경선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전날 차명진 의원 등 측근들을 만나 이같은 뜻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지사의 결심으... 민주 "김형태·문대성, 결국 다 박근혜 때문" 민주통합당은 김형태(포항남울릉) 당선자의 새누리당 탈당과 문대성(부산사하갑) 당선자의 탈당 번복에 대해 "결국 다 박근혜 때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18일 논평에서 "문 당선자가 탈당을 고려했지만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대의 입장을 보고 결정한다고 했으니 자기도 지켜보겠다고 했고, 김 당선자는 오전에 박 위원장에게 부담이 되기 싫어 탈당한다고 했... 새누리 "곽노현, 두번 당선무효형 부끄러워 하라" 새누리당은 17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곽노현 교육감의 사퇴를 촉구했다. 앞서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동오 부장판사)는 "1심의 형량은 가벼워 부당하다"며 곽 교육감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한 바 있다. 이상일 대변인은 논평에서 곽 교육감에게 "두번이나 당선 무효형을 받은 걸 부끄러워 하라"고 쓴소리를 날렸다. 이 대변인은 "'곽 교육감에 대한 1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