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中企지원실 신설 금융감독원이 올해 조직개편 및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9월 총리실이 권고한 '금융감독혁신 방안'에 따라 '금융소비자보호처'를 신설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조직과 인력을 대폭 보완했다. 금감원은 3일 금융소비자보호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장 직속으로 '금융소비자보호처'를 설치하고, 금융교육국 및 민원조사실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 금감원, 부원장보에 이기연·박영준 국장 임명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에 이기연·박영준 국장이 임명됐다. 금감원은 2일 은행·중소서민감독 담당 부원장보에 이기연(사진 오른쪽) 총무국장을, 금융투자감독 담당 부원장보에 박영준(왼쪽) 국제협력국장을 각각 신규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감원장 직속으로 신설될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지난 2009년 외부전문가로 영입돼 소비자보호업무를 담당해 온 문정숙 부원장... 금감원, 김건섭 부원장 임명 김건섭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금감원 부원장으로 임명됐다. 금감원은 2일 김건섭 신임 부원장이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금융투자담업무 담당 부원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김 부원장은 금융투자 감독·검사 업무에 정통한 전문가로서 글로벌 금융시장 환경에서 자본시장의 건전성 제고 및 투자자보호를 추진할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국내은행 해외 현지화 여전히 '미흡' 해외에 진출한 국내은행들의 현지화 및 국제화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국제화 정도를 나타내는 '초국적화지수(TNI)'는 3%대로 바닥수준을 기록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해외에 진출한 국내은행은 11곳으로 이들은 32개국에 131개 해외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현지화 평가 대상인 84개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