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필리핀 농업개발사업에 2억800만달러 차관 지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세사 푸리시마 필리핀 재무부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할라우강 다목적 사업’에 2억8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차관을 지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DCF는 개발도상국의 산업개발과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 이들 국가와의 경제협력관계 증진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에 설치됐다. 이번 할라우강 다... 박재완 "5월 중 경기 미세조정 대책 더 내 놓을 것" 1일 투자활성화와 고용증대를 위한 경기대책을 내 놓은 정부가 5월 중으로 추가적인 경기대책을 내 놓을 예정이다. 거시지표에 큰 영향을 줄만한 대책은 어렵지만, 국가주도의 경기흐름을 민간주도로 전환할 수 있는 미세조정안들이 추가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5월 중 계속해서 (경기) 미세조정을 할 수 있는... 박재완, ASEAN+3 재무장관·ADB 연차총회 참석 마닐라행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3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및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출국한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박재완 장관은 제15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캄보디아와 공동의장으로 주요 쟁점에 대해 합의를 도출할 계획이다. 주요 쟁점으로는 '치앙마이 이니... "1분기 녹록찮다" 정부, 투자·고용 확대 총력 정부가 이례적으로 1분기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별도의 경제정책방향을 내 놨다. 상반기말에 하반기 정책방향과, 연말에 다음연도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유럽 재정위기 등 글로벌 위기 여파로 1분기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올해 상저하고의 흐름을 예측하긴 했지만, 1~2월 개선된 지표에 비해 1분기말인 3월 투자가 크게 위축되는 등 산업지표가 ... 박재완 "물가,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물가에 대해 "물가상승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1일 평가했다. 이날 발표된 4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5%로 두달 연속 2%대로 떨어졌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제16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4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5로 두달 연속 2%대로 머문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