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은행지주 순익 8.8조..배당은 '줄어' 지난해 은행지주회사들의 총자산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어났지만 배당은 자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지주사의 당기순이익은 8조8704억원으로 전년의 6조772억원에 비해 무려 46% 증가했다. BS, DGB 등 신설 금융지주사들의 이익이 추가된 데다 2조원에 달하는 현대건설주식 매각 이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업종별 이익기여도는 은... 산은, 17일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개소 한국산업은행은 17일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해외 네트워크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산업은행은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향후 사무소를 영업점으로 전환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 시장에서의 증권통합금융회사(CIB) 육성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4.11총선)우리銀·산업銀 민영화 기대감 재고조..낙관은 'NO' 11일 실시한 제19대 총선에서 예상을 뒤엎고 새누리당이 제1당을 지켜내면서 금융권에서는 산업은행과 우리금융 민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모락모락 피어 오르고 있다. 특히 여소야대의 상황을 면하면서 우리금융(053000)지주 민영화 작업은 분위기가 반전됐다. 당초에는 산업노조가 야권연대의 한 축을 담당한 한국노총 산하라는 점에서 여소야대의 경우 노조와 야당... 산은·기은, 공공기관 지정제외..민영화 '초석'(종합) 산은금융지주,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이 민영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열린 '제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돼 있던 산은지주, 산업은행, 기업은행의 성공적인 민영화 추진을 위해 공공기관 지정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3개 기관이 공공기관에서 해제된 반면, 부산대 치과병원, 한국건강증진재단,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등 ... 산은금융·기업銀 공공기관 지정제외(1보) 산은금융지주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이 정부 공공기관 지정에서 제외됐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제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산은지주 산업은행 기업은행을 현행 기타공공기관에서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3기관이 공공기관에서 해제되고 부산대 치과병원 한국건강증진재단 한국보육진흥원 등 5개 기관이 포함되에 따라 공공기관 수는 전년 말 기준 1개가 늘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