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식시장, 국내정책보다 외국인 영향이 더 커? 11일 주식시장에서는 몇몇 제약사가 정부의 지속적인 약가인하 정책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실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경기부양책을 좁한 부동산 종목들은 줄줄이 약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005930)나 POSCO(005490) 같은 대형주들은 외국인 매매시황에 따라 등락이 좌우돼 국내정책보다 외국인이 시장에 주는 영향이 더 큰 모양새였다. ◇제약주, 약가인하 영향에... (주간시황)서울 매매가 0.01% 하락..관망세 '지속'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 양도세완화, 주택구입자금 지원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5.10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무덤덤하다. 대책의 주요 내용이 이미 알려지거나 예측이 가능했고 대출규제완화, 취득세 감면 등 시장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은 빠져 매도와 매수 희망가격이 격차를 보였다. 오히려 이번주 들어서는 매수세가 ...  건설주, 부동산 규제완화에도 줄줄이 '↓' 정부의 5.10 부동산 규제완화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건설주가 평균 3~4%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2시18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2100원(3.09%) 내린 6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006360)도 3.49%, 대우건설(047040)은 2.73%, 한라건설(014790)은 3.85% 내림세다. 현대산업(012630)(4.09%)과 대림산업(000210)(2.25%), 삼성물산(000830)(1.52%) 등도 줄... (7줄시황)먹구름 낀 코스피, 1920선 진통..건설·기계↓(14:21) 코스피지수가 잔뜩 찌푸린 표정이다. 여드레째 장바구니를 비우고 있는 외국인에 기관의 매도세와 프로그램 매물이 겹치면서 지수는 바닥을 모르고 낙하 중이다. 다만 1920선 지지력을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치열하다. 11일 오후 2시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46포인트(1.15%) 하락한 1922.47에서 움직이고 있다. 개인은 2979억원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외국인... 알 두와이히 사우디 장관 "프로젝트당 5개 업체 입찰 참여" "한국 건설사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주택 50만호 건설에 빨리 참여해 우리의 계획이 그만큼 빨리 실현되기를 바란다" 알 두와이히 사우디아라비아 주택부 장관은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권도엽 국토부 장관과 건설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우디 주택사업 간담회에서 "한국업체들이 사우디 주택사업에 참여하는데 제약이 없도록 건설업 등급 면제 등 모든 제도적인 지... 성지건설, (주)자영 480억 채무보증 결정 성지건설(005980)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주)자영에 대해 480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96.1% 규모다.  경남기업, 4거래일 연속 '↑' 경남기업(000800)이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3분 현재 경남기업은 전날 보다 290원(3.40%) 오른 882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증권(016360)은 이날 경남기업에 대해 "1조원대 채무·보증채무 상환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 계획이행으로 워크아웃을 조기 졸업했다"며 신규 추천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공공 건설과 해외 플랜트 수주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