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문일답)황우여 "새누리 대선경선, 원만히 관리" 황우여 새누리당 신임 대표는 새누리당이 친박 일색이 됐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대선후보 경선을 원만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해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최고위원에는 이혜훈, 심재철, 정우택, 유기준 의원이 뽑혔다. 다음은 당선 직후 황 대표와 기자들이 나눈 일문일답. ▲이번 당선으로 인... (2보)최고위원에 이혜훈·심재철·정우택·유기준 당선 새누리당은 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신임 대표에 황우여 후보를 선출했다. 황 후보는 총 3만5184표 가운데 3만2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만3354표를 얻은 이혜훈 후보가 2위, 1만1500표를 얻은 심재철 후보가 3위, 정우택 후보가 1만1205표로 4위, 9782표를 얻은 유기준 후보가 5위를 차지해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1보)새누리당 신임 대표에 황우여 이변은 없었다. 새누리당 신임 대표에 황우여 후보가 당선됐다. 새누리당은 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 선출 투표를 가진 결과 황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새누리 전대)황우여 "우리는 하나..친이·친박·비박 없다" 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황우여 후보는 "단 하나의 새누리당이 있을 뿐이다. 우리는 하나"라고 강조했다. 황 후보는 "친이 새누리당도, 친박 새뉘당도, 비박 새누리당도 없다"며 "대선후보 경선에서 화합하면 우리는 대선에서도 승리한다. 눈물로 대립하면 대선에서도 패배한다"고 우려했다. 그는 "변화와 쇄신은 멈추어서는 안 된다"며 "이제까지... (새누리 전대)심재철 "애국보수정당 자부심 돌려드리겠다" 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심재철 후보는 "당 대표가 되면 애국보수정당의 자부심을 돌려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심 후보는 "4.11총선에서 새누리당은 이겼는가? 졌는가?"라고 되물으며 "의석수에서는 이겼지만 정당 득표에서는 4% 졌다. 대선을 생각하면 정당득표에서 졌다는 것은 큰 위기"라고 진단했다. 이어 "당 이름을 바꾸는 등 여러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