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급박했던 순간들..다시 보는 통합진보당 폭력사태 지난 12일 열린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폭력사태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무리는 바로 대학생 당원들이다. 이들은 중앙위 의장인 심상정 공동대표가 7시간이 넘게 계속된 당권파 중앙위원들의 필리버스터에 맞서 강령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자 기다렸다는 듯 의장석 우측을 돌파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그러자 중앙과 좌측의 당권파 참관인들도 힘을 얻어 진행요원들의 제지... 눈물의 사퇴..심상정·유시민·조준호 마지막 인사 현장 참았던 눈물이 끝내 흐르고야 말았다. 심상정 공동대표는 연신 눈물을 훔쳤고, 조준호 공동대표 역시 민주노총의 계속된 지지를 호소하며 울먹였다. 유시민 공동대표의 표정엔 회한이 가득했다. 14일 중앙위원회 전자투표 결과 당 혁신 결의안과 강기갑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이 확정되자 부정경선 파문이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단의 사퇴 기자회견의 모습이... 통합진보 진정국면으로? 전자투표 결과 오후에 발표 부정경선 의혹이 급기야 폭력사태로 번진 통합진보당이 내홍을 털고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을까. 14일 오후면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통합진보당은 13일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중앙위 미표결 안건들을 전자투표로 실시하고 있다. 핵심은 경쟁명부 비례후보자 총사퇴 및 강기갑 혁신 비대위 출범 여부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 유시민·조준호, 당권파에 구타.. 조준호 탈진상태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에서 최악의 폭력사태가 터지고 말았다. 상식을 져버린 당권파의 행패에 조준호 공동대표가 맞아 탈진상태고, 유시민·심상정 공동대표도 심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앞서 당권파 중앙위원들은 참관인 자격의 당원들은 사회를 맡은 심상정 공동대표가 강령개정안을 통과시키려고 하자 단상을 점거, 공동대표단을 덮쳤다. 당권파의 ... 통합진보 이청호 "본질은 상식과 정의의 싸움" 통합진보당 비례경선 부정 의혹을 제기해 주목을 받은 이청호 금정구의원은 9일 이번 사태에 대해 "본질은 부정선거 옹호파와 부정선거 바로잡기쪽과의 상식과 정의의 싸움"이라고 규정했다. 이 의원은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갈등으로 비치는 것을 염려한 듯 "패권파와 언론은 물타기를 중단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