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불법사찰자료 추가확보..정두언·백원우등 사찰 확인 진경락 전 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구속기소)이 외장 하드디스크에 옮겨 여동생 집에 보관하고 있던 불법사찰 자료를 검찰이 지난달 14일 진 전 과장의 여동생 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이 외장하드디스크에는 공직윤리지원관실이 2009년 현기환·정두언 새누리당 의원과 백원우·이석현 민주통합당 의원 본인 또는 주변 인...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검찰 소환조사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김영종)는 14일 오후 계열사 자금을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는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을 소환조사했다고 15일 밝혔다. 조 회장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교회음향설비 납품업체의 돈 수억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조 회장은 또 지난 2008년 신문발전기금에서 지원받은 1억3000만원을 다른 용도로 쓴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 '불법사찰 대포폰' 서유열 KT사장 검찰 조사받아 민간인 불법사찰을 재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이영호(48·구속)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에게 사찰 증거인멸 당시 차명폰을 만들어 준 의혹을 받고 있는 서유열 KT(030200)(56) 사장을 최근 소환조사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 사장은 민간인 불법사찰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던 2010년 7월7일 이 전 비서관의 요청으로 대리점 사장의 ... '불법사찰' 재판, 추가기소·병합 문제로 난항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인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 등 3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이 추가기소와 병합 여부 등의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 전 비서관과 최종석 전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 진경락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을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기소한 이후에도 '불법사찰 윗선'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은 이르면 이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