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이시티' 내일 수사결과 발표..최시중·박영준 등 5명 기소 '파일시티 인허가 비리사건' 수사가 18일 일단락 된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18일 오후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75·구속)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52·구속),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48·불구속)을 기소하고 그동안의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검찰 관계자가 17일 밝혔다. 최 전 위원장은 2006년 7월부터 2007년 2월까지 브... '불법사찰' 검찰수사, 청와대 핵심 '겨냥' 민간인 불법사찰을 주도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사실상 대통령의 비선조직임을 뒷받침 하는 문건이 공개되면서 검찰 수사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등으로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검찰은 '공직윤리자원관실의 업무추진 지휘체계'라는 제목의 문건을 분석한 결과 총리실 외에 다른 기관과 협의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범위를 넓히고 있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16... 최시중 전 위원장 이번주 기소..수사결과 다음주말 발표 파이시티 인허가와 관련해 뒷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구속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75·구속)이 이번주 중으로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관계자는 15일 "최 전 위원장에 대한 수사가 대부분 마무리 돼 이번주 중으로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최 전 위원장이 23일 심장수술을 받을 것으로 알려져 구체적인 시기는 변경될 여지...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검찰 소환조사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김영종)는 14일 오후 계열사 자금을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는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을 소환조사했다고 15일 밝혔다. 조 회장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교회음향설비 납품업체의 돈 수억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조 회장은 또 지난 2008년 신문발전기금에서 지원받은 1억3000만원을 다른 용도로 쓴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 '불법사찰 대포폰' 서유열 KT사장 검찰 조사받아 민간인 불법사찰을 재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이영호(48·구속)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에게 사찰 증거인멸 당시 차명폰을 만들어 준 의혹을 받고 있는 서유열 KT(030200)(56) 사장을 최근 소환조사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 사장은 민간인 불법사찰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던 2010년 7월7일 이 전 비서관의 요청으로 대리점 사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