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보)최고위원에 이혜훈·심재철·정우택·유기준 당선 새누리당은 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신임 대표에 황우여 후보를 선출했다. 황 후보는 총 3만5184표 가운데 3만2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만3354표를 얻은 이혜훈 후보가 2위, 1만1500표를 얻은 심재철 후보가 3위, 정우택 후보가 1만1205표로 4위, 9782표를 얻은 유기준 후보가 5위를 차지해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민주 "김어준 출두, 편파수사는 안 돼" 민주통합당은 '나는꼼수다' 진행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15일 경찰에 출두한 것에 대해 "편파수사, 정치적 강압을 위한 수사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검찰과 경찰이 야당 당선자나 지지자에 대한 선거법 수사는 전광석화로 진행하면서 여당 지지세력이나 관련자들은 거북이걸음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당장 선관위... (새누리 전대)심재철 "애국보수정당 자부심 돌려드리겠다" 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심재철 후보는 "당 대표가 되면 애국보수정당의 자부심을 돌려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심 후보는 "4.11총선에서 새누리당은 이겼는가? 졌는가?"라고 되물으며 "의석수에서는 이겼지만 정당 득표에서는 4% 졌다. 대선을 생각하면 정당득표에서 졌다는 것은 큰 위기"라고 진단했다. 이어 "당 이름을 바꾸는 등 여러 가지... (새누리 전대)이혜훈 "관리형 대표로는 대선에서 패배한다" 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혜훈 후보는 "투표율 14%, 새누리당 전당대회 흥행 실패, 국민들은 전당대회에 관심이 없다"며 "누가 당 대표가 되면 가장 놀랄까? 누가 당 대표가 되면 수도권이, 여성들이, 서민들이 새누리당을 주목할까? 바로 이혜훈"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두 표 중 한 표는 서울대표, 경제대표, 여성대표 이혜훈에게 몰아... (새누리 전대)정우택 "충청을 잃어버리면 대선 패배한다" 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정우택 후보는 "충청도에서 이겨야 대선에서 승리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국민행복시대를 책임져야 할 18대 대통령을 반드시 우리 당에서 만들어내겠다고 약속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왜 새누리당이 대선에서 이겨야 하나?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사회안정을 위해서 평화를 위해서"라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