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태해결 미적미적, 통합진보 '도로민노당'으로 비례대표 선출과정에서의 부정·부실 문제를 놓고 사태해결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보당 지지율이 '도로민노당' 수준으로 추락했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는 21일 "통합진보당이 4주 연속 하락하면서 '도로 민노당' 지지율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5월 셋째주 주간 정례조사결과, 통합진보당은 1주일 전 대비 0.8%p 하락한 4.9%를... 민주 "검찰 통진당 압수수색 동의 안 해" 민주통합당은 21일 검찰이 통합진보당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 정당 내부의 문제"라는 입장을 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통합진보당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는 중에 검찰이 섣부르게 개입하는 것이 오히려 일을 꼬이게 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 대변인은 "검찰이 함부로 헌법상... 민주 "MBC노조원 영장청구, 강경 투쟁할 것" MBC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노조원들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민주당이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21일 "국민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 정부에서는 도둑을 잡으려는 사람들에게 영장을 청구했다"며 "그렇다면 도둑은 어떻게 됐는가. 김재철 MBC 사장이 20여억원의 돈을 모 무용수에게 지출했다면 자기 돈을 줘야지 MBC 돈, 국민의 돈을 지출... 박지원, 울산 김한길 1위에 "흥행 대박" 이해찬 상임고문과의 역할분담론으로 당 안팎의 공분을 산 바 있는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김한길 후보가 1위를 차지한 울산 대의원대회 결과와 관련해 "흥행 대박"이라고 자평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모든 언론이 민주당의 흥미진진한 전당대회 결과를 대서특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박연대로 이해찬 후보가 4위로 밀리는 등 역풍... 검찰, 통합진보당 당사 압수수색 중 검찰이 지난 19대 총선 경선부정 사건과 관련해 통합진보당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21일 오전 8시10분 통합진보당 중앙당사에 도착해 압수수색을 시도 중이다. 검찰은 현재 대표자인 사무부총장 입회를 기다리고 있으며 당 컴퓨터 서버와 당원 명부 등을 압수수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