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통진당' 압수수색 방해 박원석 당선자 등 4명 체포 비례대표 부정 경선 사건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방해한 혐의로 통합진보당 박원석 비례대표 당선자 등 4명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변창훈)는 22일 박 당선자 등 4명이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돼 금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검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격렬하게 반발하고 경찰차량 등을 파손한 혐의... (전문)통합진보당 사태에 대한 입장..대검 공안부 ○통합진보당은 지난 4.11 총선에서 민주적인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방식을 통하여 높은 정당득표율을 이끌어냈으나, 최근 불거진 ‘비례대표 경선 과정에서의 총체적인 부정 의혹’으로 인하여 국민적인 실망감이 커지고 있음 -그러나 ‘부정경선 의혹’을 해결하여야 할 통합진보당은 당내 각 정파의 첨예한 대립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중앙위... "통진당 더 방치 못해..엄정 수사할 것"..대검, 이례적 입장 표명 통합진보당 중앙당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련해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대검찰청이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대검이 일선지검의 수사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정치탄압이라는 통합진보당측 공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임정혁 대검 공안부장은 22일 오전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당은 지난 4·11 총... 서버 압수된 통합진보 "당 사수와 혁신의 길로!"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당원들의 신상정보가 담긴 서버 등을 빼앗긴 통합진보당은 22일 새벽 "혁신을 짓밟고 심장을 탈취한 검찰의 당원명부 압수수색을 강력 규탄한다"고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이정미 혁신비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18시간의 대치 끝에 급기야 검찰은 당원명부와 인터넷 투표관리시스템 및 데이터로 추정되는 서버 3대를 탈취해갔다"며 "압수수색에 강력히 항... 검찰, 통진당 당원명부 등 담긴 서버 압수수색 성공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가 압수수색 18시간만인 22일 오전 2시쯤 통합진보당의 당원명부 등의 담긴 서버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당원들의 극렬한 저항으로 난항을 겪었지만 통합진보당의 서버관리를 맡았던 업체 '스마일서브'와 비례경선 투표시스템을 담당했던 '엑스인터넷'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게 됐다. 사설업체와 달리 대방동 중앙당사에서의 압수수색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