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사석유 7천만리터 팔아 활동자금 댄 '조폭' 검거 사상 최대 규모의 유사석유를 판매한 자금으로 조직을 운영해 온 폭력조직 간부 등이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회종)는 유사석유 판매해 얻은 자금을 토대로 서울 봉천동 일대에서 활동해 온 폭력조직 '봉천동식구파' 조직원 55명을 적발해 행동대장 김모씨(41) 등 10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단체등의구성·활동) 등으로 구속기소하고 조직원 1명... '연예지망생 성폭행' 기획사대표 사촌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진숙)는 여자 연예인 지망생을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A연예기획사 대표의 사촌 모모(37)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모씨는 지난해 11월 사촌이 운영하는 A기획사 소속 연예인 지망생 B씨(22)에게 "밥을 사주겠다"고 부른 후 한강 둔치에 주차된 자신의 차 안에서 성추행했다. 또 모씨는 성추행 다음날 오전 6시... 검찰, 박영준 전 차관 '불법사찰' 개입 소환조사 민간인 불법사찰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52·구속)이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형사3부장)은 17일 오전 10시 박 전 차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박 전 차관을 상대로 민간인 불법사찰 지시와 증거인멸 등에 개입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또 최근 공개된 '... '불법사찰' 검찰수사, 청와대 핵심 '겨냥' 민간인 불법사찰을 주도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사실상 대통령의 비선조직임을 뒷받침 하는 문건이 공개되면서 검찰 수사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등으로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검찰은 '공직윤리자원관실의 업무추진 지휘체계'라는 제목의 문건을 분석한 결과 총리실 외에 다른 기관과 협의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범위를 넓히고 있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16...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검찰 소환조사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김영종)는 14일 오후 계열사 자금을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는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을 소환조사했다고 15일 밝혔다. 조 회장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교회음향설비 납품업체의 돈 수억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조 회장은 또 지난 2008년 신문발전기금에서 지원받은 1억3000만원을 다른 용도로 쓴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