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금순 "등원하지만 일체 권한 행사하지 않겠다" 윤금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당선자는 29일 "한시적으로 의원직은 유지하더라도 세비, 보좌관 채용, 국회의원 연금 등과 관련한 모든 권한은 행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사퇴를 보류한다는 혁신비대위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 안으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자는 "비례대표 경선 문제가 마무리 ... 사퇴거부 4명 출당.. 윤금순 사퇴는 보류(종합) 비례대표 사퇴를 거부한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와 조윤숙·황선 후보자가 끝내 통합진보당에서 출당되는 운명에 처했다. 혁신비대위는 25일 정오로 설정한 사퇴 최종시한까지 이들 4명이 사퇴서를 접수하지 않자 결국 비대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들을 혁신비대위의 이름으로 당기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며 "1심 ... "윤금순 힘내라!" 모친상에 응원 줄이어 "최초로 사퇴해주셔서 진보가 어때야 하는가를 보여주신 점 높이 생각합니다" 비례경선 부정 파문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온 댓글이다. 닉네임 '동은아빠'는 감사의 표시와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비례대표 1번을 배정받아 당선됐지만 부정경선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한 윤금순 당선자를 위해서다. 윤 당선자는 ... '새로나기특위' 박원석 "재창당 수준 개혁" 박원석 통합진보당 새로나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4일 <CBC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재창당 수준에 버금가는 당의 근본적인 변화, 혁신 이런 과제를 도출하고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당내 패권주의와 비민주적 정당운영에 관해 "당내에 누적되어 있던 그런 비민주적인 요소들을 넘어... 좌천된 통합진보 구 당권파 당직자들, 집단저항? 지난 18일 혁신비대위에 의해 좌천된 구 당권파 당직자들이 공개적으로 인사에 불만을 표시하며 저항에 나섰다. 김미희 당선자(경기 성남 중원)의 남편인 백승우 전 사무부총장(현안대응팀장) 등 5명은 이날 당 게시판에 성명서를 올려 "인사발령 철회하고 원래 보직으로 업무를 볼수 있도록 빠른 조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근거에 기초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