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한구 "박지원, 역시 정치 9단" 칭찬 작렬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31일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게 "역시 정치 9단으로서의 훌륭한 판단을 내리신 것 같다"고 칭찬을 날렸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원내대표가 이석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의 자진사퇴를 촉구한 것에 대해 "경하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사퇴를 하지 않으면 제명에 동참할 수밖에 없... '두문불출' 이석기, 언제 등장할까 19대 국회의 임기가 30일로 시작돼 신분이 당선자에서 국회의원으로 상승한 이석기 의원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 의원과 함께 당 안팎에서 거센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김재연 의원이 이날 국회 앞 반값등록금 1호 법안 촉구 기자회견에 등장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김 의원이 참석한 행사에는 그를 취재하기 위한 취재진이 구름같이 몰려 이들에 쏟아지는 세간의 관심을 ... 민주 "자진사퇴"에 쇄신파·당권파 '엇갈린 반응'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박용진 대변인이 잇따라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자진사퇴를 촉구한 것에 대한 통합진보당 쇄신파와 구당권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혁신비상대책위원회와 소위 당원비상대책위원회에서 내놓은 대변인 논평에 상당한 온도차가 존재하고 있는 것. 이정미 혁신비대위 대변인은 30일 논평에서 "시급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 민주 "이석기·김재연 자진사퇴로 입장 정리" 민주통합당은 30일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가 이날 오전에 통합진보당의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해 자진사퇴를 언급한 것과 관련 "처음으로 두 의원 문제에 대해 직접적이고 분명하게 당의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압박의 수위를 높였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두 의원을 선출해 준 당도, 지지를 몰아준 지지층도, 모두 두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고... (영상)국회의원 김재연의 임기 첫 날 통합진보당의 김재연 국회의원이 30일 임기를 시작했다. 동시에 언제 국회의원을 사퇴하게 될지, 아니면 물러나야 할 상황이 될지 알 수 없는 시간이 시작됐다. 임기 첫 날 김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21세기 대학생연합'이 주최한 반값등록금 1호 법안 촉구 집회에 참석했다. 민주통합당 김광진 의원 옆에 선 김 의원은 말 없이 서있다가도 구호가 나오면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