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준미달해도 의사 소견따라 수술..장해등급 결정 포함" 근로자가 작업 중 입은 재해에 대해 장해등급을 결정할 경우 재해 정도가 근로복지공단이 정한 수술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의사의 소견에 따라 수술했다면 이를 장해등급 결정에 포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전모씨(36)가 "근무 중 입은 부상에 대해 주치의의 의학적 소견에 따라 수술을 받았는데도 이를 제외하고 장해등급을 정한 것... "'스톡옵션'행사 재직기간에 파견근무기간까지 포함해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받은 직원이 손자회사에서 파견근무를 하다가 구조조정으로 강제 퇴사된 경우, 스톡옵션의 행사요건인 재직기간에는 파견근무 기간까지 포함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원모씨(43)씨가 "파견근무기간까지 포함해 계약상 2년 이상 근무했으므로 스톡옵션 행사를 허용해야 한다"며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을... 대법 "소나무 뿌리째 뽑지 않으면 '굴취'로 볼 수 없어" 땅에서 소나무를 뿌리째 전부 뽑아내지 않은 한 토지와 분리돼 '굴취'된 것이라 볼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3일 조경업자 장모(52)씨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관한법률(산림자원법)을 위반하지 않았다"며 국가를 상대로 상고한 사건에서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창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장씨가 '분뜨기' 작업한... 시몬스침대, 국내 수입업체 상대 상표권소송 승소 확정 (주)시몬스침대가 미국의 시몬스 침대 상품을 직접 수입해 판매한 국내 업체를 상대로 낸 상표권침해금지 등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시몬스침대가 "상표권 계약 등 아무런 권원 없이 미국 시몬스사의 침대 등을 수입해 국내에 판매한 것은 상표권 침해"라며 K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법원,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요' 음악회 열어 대법원이 음악회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요'를 열고 국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법원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양승태 대법원장과 대법관, 서울시내 각급 법원장 뿐만 아니라 서초구 지역주민 약 180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빛맹학교 시각장애우와 하늘꿈학교 새터민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이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메조 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