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관 추천위, 조병현 행정법원장 등 후보 13명 추천 박일환(61·사법연수원5기) 대법관 등 오는 7월1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4명의 대법관 후임으로 조병현(57·11기) 행정법원장 등 13명의 후보가 추천됐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장명수)는 1일 오후 3시 법원 안팎에서 천거된 심사대상자들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 결과 13명의 후보를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 양 대법원장은 이들 중 네명을 수일 내로 결정해 이명박 대통... 삼성家 '세기의 소송' D-1일..치열한 법적공방 예상 삼성가(家) 형제들 간의 유산 상속 소송에 대한 첫 변론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양측 당사자간 긴장감이 돌고 있다. 이번 사건은 1조원을 넘는 천문학적인 청구금액과 함께 국내 최대 그룹의 형제간 법적 분쟁으로 어느 소송보다 치열한 법정공방이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부장 서창원)는 30일 오후 4시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 ... 혼외자를 친생자로 출생신고하면 입양효력 발생 남편이 아내와 이혼한 뒤 혼인생활 중 아내가 다른 남자와 부정한 행위를 해서 낳은 아이를 친생자로 출생신고했다면 그 아이를 입양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며느리가 낳은 혼외자에 대해 숨진 아들 대신 친생자관계가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해달라고 소송을 낸 A씨(81)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 "채혈행위도 의료행위..의사 감독 없이 했다면 처벌" 보험가입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채혈행위도 의료행위에 해당하므로 의사의 지시나 감독 없이 이뤄졌다면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의사의 지시나 감독 없이 간호사들로 하여금 보험가입자들의 혈액을 채취한 뒤 소속 보험회사에 제공하고 돈을 받은 혐의(부정의료업자)로 기소된 심사팀장 문모씨(58)와 김모씨(57)에... "허위광고로 매장 분양 '신촌밀리오레', 분양대금 돌려줘야" 허위광고로 신촌밀리오레 매장을 분양한 주식회사 성창에프엔디에게 분양대금을 돌려주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강모씨 등 신촌밀리오레 매장업주 125명이 "철도 역세권이 생긴다는 등의 과장·허위광고로 올려받은 분양대금을 돌려달라며" 성창에프엔디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3억9600여만원을 돌려주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