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BBK 가짜편지' 의혹 홍준표 소환조사 검찰은 BBK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된 '가짜편지'를 공개한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를 최근 소환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중희)는 지난 2일 오후 7시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청사에 피고발인 겸 고발인 자격으로 홍 전 대표를 불러 가짜편지를 입수해 공개하게 된 경위와 편지 작성에도 개입했는지 여부 등 사실관계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BBK 가짜편지' 수사결과 내주 발표..배후 밝혀질까?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BBK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된 '가짜편지' 작성을 둘러싼 고소·고발 사건이 다음 주 중으로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고위관계자는 1일 "다음주초 가짜편지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짜편지를 둘러싼 논란은 지난해 3월 신명씨가 당시 노무현 정권이 김경준씨를 '기획입국'시켰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가 지시에 의... 박영선 "BBK 관련 검사들 보은인사 받아" 박영선 민주통합당 의원은 31일 BBK 사건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관련됐던 검사들이 지난 5년 동안 주요 보직을 다 받았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법무부 장관이었던 권재진 장관도 그 당시 검찰청 차장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지금 검찰의 중수부라든지 중요한 보직들이 있지 않냐"며 "그 중... 'BBK' 김경준, 명예훼손 혐의로 홍준표 검찰 고소 지난 2007년 제 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BBK 의혹을 제기한 김경준(46)씨가 홍준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 대표를 검찰에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중희)는 김경준씨가 지난 대선 당시 자신의 기획입국설을 제기하며 '가짜 편지'를 제시한 홍 전 대표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1일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지난 2007년 12월 대선 직전 기... "김경준 횡령, 투자자에 배상책임 없다" 'BBK 사건'과 관련해 회사 투자자들이 입은 간접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김경준씨에게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2부(재판장 서창원 부장판사)는 박모씨 등 5명이 옵셔널캐피탈(전 옵셔널벤처스)과 회사 대표 김씨를 상대로 "1억8400만여원을 지급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지난 6일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