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탈리아 강진..인명 피해 속출 29일(현지시간) 오전 이탈리아 북부지방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강진으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17명이 사망했고, 실종자 수도 3~4명에 달해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부상자 수는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됐다. 피해는 산펠리체 술 파나로, 미란돌라, 피날레 에밀리아 등 세 도시에 집중됐다. 이들 지역은 9일 전 지진으로 건물 지반이 약화되는 등... 이탈리아 또 강진..9명 사망 이탈리아 북부에서 9일 만에 또 강진이 발생하면서 9명의 인명 피해가 났다고 현지 언론 안사(ANSA) 등이 29일(현지시간) 전했다. 이탈리아 시민보호국은 이날 북부 모데나의 에밀리아에서 오전 9시경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해 북부 이탈리아 대부분 지역에서 충격파가 감지됐다고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의 진원지로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북서쪽으로 40㎞ 떨어진 ... 이탈리아, 국채 42억5천만 유로 매각 성공 이탈리아가 42억5000만 유로의 국채를 매각하는데 성공했다. 28일 주요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재무부는 오는 2014년 만기 도래하는 무이자 할인채35억 유로를 4.037% 금리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4일 실시된 같은 만기물에 적용된 금리(3.355%)보다 높은 수치다. 하지만 유로존 위기가 다시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퍼지면서 금리는 한달 전에 비해 오... 伊 몬티 "그리스, 유로존에 머무를 것" 그리스가 유로존을 떠나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또다시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리오몬티 이탈리아 총리는 TV 방송에 출연해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리스가 유로존을 이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유럽연합(EU) 회의에서 대부분의 국가가 유로본드 발행에 찬성했다"며 "유럽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독일을 설득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몬티 ... 이탈리아 지진 피해지역..또 30여 차례 여진 이탈리아 북부에서 하루사이 30여 차례 여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혼란이 일었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최근 강진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냐 지역에서 지난 23일 밤과 이날 새벽까지 규모 4.3에 이르는 강력한 여진이 무려 30여 차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이탈리아 정부는 현장 피해상황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