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불법 정치자금 수수의혹 윤진식 의원 소환조사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71)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진식 새누리당 의원(66)이 20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이날 윤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유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검찰에 따르면, 윤 의원은 2010년 7월28일 재보선 후보 당시 유 회장... (4.11총선)'노무현 사람들', 절반의 승리 참여정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좌했던 '노무현 사람들'이 이번 19대 총선에서 예상만큼의 선전을 하지 못했다. 여권이 '친노'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을 가진 참모그룹은 그리 많지 않다. 부산 사상의 문재인 당선자처럼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참모 역할을 하고 퇴임 이후까지 충성심을 가졌던 그룹은 일부에 불과하다. 그... (4.11총선)'친노 잠룡 3인방' 성적표는? 11일 치러진 19대 총선 결과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에 육박하는 성과로 제1당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민주통합당의 친노 '잠룡' 3인방의 희비가 엇갈렸다. 여대야소 국면이 그대로 유지된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가 영향력을 확인한 반면,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김두관 경남지사는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충청권의 경우 새누리당이 대거 약진한 가운데 충남에서 민주당... MB 사촌처남 '김재홍' 이사장에 징역 2년6월 구형 저축은행으로부터 로비 청탁과 함께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대통령의 사촌처남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2년6월을 구형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김대웅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이사장의 공판에서 검찰은 "금품을 받은 혐의가 포착되었으나 피고인이 그동안 살아온 여생과 봉사활동 등을 고려해 김 전 이사장에 대... 재판부보다 바쁜 유동천 회장 유동천 제일저축은행장(구속기소)이 요즘 자신의 재판 받느라, '돈을 건넸다'고 진술한 관련자들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느라 옥중에서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사촌처남 김재홍 KT&G 복지재단 이사장(구속기소), 김택기 전 열린우리당 의원, 정형근 전 한나라당(현 새나라당) 의원 등은 모두 유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