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硏 "수출, 추가적 환경 악화에 대비해야" 지난해 4분기 이후 둔화하고 있는 우리 수출 환경이 추가적으로 악화될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 윤상하 책임연구원은 10일 '수출, 추가적 환경 악화에 대비해야'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의 수출 환경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우호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빠르게 회복되며 경제성... LG유플러스 대리점에 판매목표 강제..무혐의처분 합헌 LG유플러스(032640)가 대리점 주인에게 판매목표를 부과하고 이를 강제한 것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무혐의로 처분한 것은 헌법에 반한 것이 아니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LG유플러스 대리점 운영계약자 이모씨가 "공정위의 무혐의 처분이 평등권·재판진술권 등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의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합헌 결... 전기위원회, 한전의 13.1% 인상안 '안돼' 전기요금을 평균 13.1% 인상하겠다는 한국전력의 안이 반려됐다. 전기위원회는 8일 오전 회의를 열고 한국전력(015760)이 제시한 전기요금 인상안을 검토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전기요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사실에는 공감하지만 가정용·산업용 등 종별로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현재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산업용을 한번에 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 재정부 '8:30-5:30제' 계속 시행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7일부터 한달간 시범 시행했던 '8시30분 출근, 5시30분 퇴근' 근무형태를 계속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장시간 근무문화 개선과 개인의 자기계발 등의 차원에서 도입됐던 일명 '8:30-5:30제'가 직원들의 긍적적 평가를 받아 기본 근무형태로 확정된 것이다. 정부에 따르면 재정부는 지난 1개월 동안 '8:30-5:30제'를 기본 근무형태로 하되 9시 출근이나 요... 2013년 균형재정 '꿈'..'추경'바람에 날아가나 정치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 확대재정 정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유럽위기가 생각보다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세계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커지면서 하반기 우리경제의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까지 나서서 '대공황에 버금가는 위기'라는 평가를 내리면서 체감위기의 수위는 더욱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