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와인 인터넷판매 사태로 드러난 수준이하의 '정부' 와인의 인터넷 판매 여부를 놓고 벌어지고 있는 부처간 갈등이 꼴사납다. 자칭 물가기관으로 거듭났다는 공정거래위원회는 수입와인 가격 인하를 위해 인터넷 판매를 추진하고 있고, 주류 판매와 관련한 권력기관인 국세청은 탈세 조장 우려와 국민건강 위협 등을 근거로 이를 적극 반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청와대가 은근슬쩍 공정위의 손을 들어줬지만 갈등은 여전히 진행... LG유플러스 대리점에 판매목표 강제..무혐의처분 합헌 LG유플러스(032640)가 대리점 주인에게 판매목표를 부과하고 이를 강제한 것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무혐의로 처분한 것은 헌법에 반한 것이 아니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LG유플러스 대리점 운영계약자 이모씨가 "공정위의 무혐의 처분이 평등권·재판진술권 등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의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합헌 결... '4대강 정말 뭔가 있나'..공사 끝나자 권력기관 동원 책임 '떠넘기기' 환경오염에 부실공사, 수주비리까지 이명박 정부의 최대 국책사업이자 토목사업인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이 임기말 집중 부각되면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문제의 원인을 정책실패가 아닌 관련 건설사들의 담합문제 등에 초점을 두는 등 책임을 외부로 돌리려고 하고 있어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특히 검찰과 공정거래위원회, 감사원, 국세청 등 권력기관... 불법다단계 행위 웰빙테크에 44억 과징금‥JU사건 이후 최고액 다단계판매업체인 (주)웰빙테크가 방문판매법 위반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44억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전국적으로 9만여명에게 2조원대 피해를 입혀 94억400만원의 과징금 철퇴를 맞은 2006년 ''JU네트워크' 다단계사건 이후 방판법 위반으로는 최대 과징금이다. 공정위는 7일 기만적인 유인, 판매원 부담행위, 청약철회 방해 등 5가지 방문판매법 금지행위를 위반... 공정위 "아이폰5·갤럭시S3 사전예약 주의" 아이폰5 등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스마트폰을 빠르게 개통해주겠다고 거짓·과장 광고한 온라인 판매점이 대거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6일 애플사의 아이폰5(가칭) 등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스마트폰의 비공식 사전 예약과 관련해 거짓·과장 광고 행위를 한 4개 온라인 이동통신기기 판매점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해당 판매점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