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④"규제기관이 규제 안해" 업계 불만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 KT(030200) 등 국내 이통사들은 모두 기간통신사업자에 해당한다. 통신망은 공공재라는 인식 때문이다. 이들은 주파수 배분부터 요금제 변경까지 규제기관인 방통위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통신업계에서는 ‘100% 시장경쟁’이 있을 수 없다. 망중립성과 같은 분쟁이 생긴다면 국가 개입이 불가피한 시스템이다. 하지... 방통위 "mVoIP 시장자율에" 방송통신위원회가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에서 촉발된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와 관련해 시장자율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석제범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정책국장은 8일 mVoIP 논란 관련 브리핑에서 "앞으로도 시장 자율기조를 계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면서 이통사들이 자율적 판단에 따라 요금제를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도 방통위는 mVoI... 방송통신분야 시험기관심사원 양성 교육 실시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은 8일 방송통신분야 시험기관에 대한 심사업무를 담당하는 심사원 양성교육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전파방송통신인재개발교육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양성되는 심사원은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지정하는 시험기관의 신규 지정심사 및 정기검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정시험기관은 통신망의 안정적 서비스 운영과 국민들의 안전한 전파환... 방통위, 남아공 통신부장관 회담.."KT 텔콤 지분인수 협조요청" 김충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남아프리카공화국 통신부 장관을 만나 KT(030200)의 남아공 텔콤(TelKom) 지분인수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상임위원은 지난 6일 남아공 디나 풀레(Ms Dina Pule) 통신부 장관을 만나 "KT의 텔콤 투자는 남아공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라며 "이는 애당초 남아공에서 제안한 일인 만큼 국제사회의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서도 원안대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