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잘나가던 해외건설, 4대강 담합에 `발목`..건설업계 `멘붕` 4대강 사업에 건설사들의 입찰 담합 혐의가 최종 확정되면서 거액의 과징금은 물론 이 여파가 해외건설 시장까지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건설업계는 지금 ‘멘탈붕괴’ 상태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원회의를 열고 4대강 사업 과정에 입찰 담합한 8개 건설사에 총 1115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업체별로 부과된 과징... 불황 속 회사채 ‘금리 끌어올리기'..이유는? 기업들이 최근 미매각 회사채 물량에 대해 강도 높은 금리조정에 나서 관심이 쏠린다. 자기등급대비 높은 금리수준을 내세우며 회사채 투자매력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남아도는 미매각 회사채를 털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풀이된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번주 LG실트론과 동양을 제외한 대부분 기업이 자기등금대비 높은 금리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특히 해운이나 조... '수변 아파트'로 일석이조 누린다 최근 단지 주변으로 강이나 호수 등이 있어 산책과 조깅 등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수변아파트'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수변아파트는 시원한 강과 하천, 호수가 가까워 조망권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단지와 가까이 위치하기 때문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8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수변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지자체마다 앞다퉈 하천 ... 공정위, 4대강 건설 담합 업체에 1115억 과징금 부과 (상보) 공정거래위원회가 국책사업인 4대강 정비사업 1차 턴키(설계시공일괄입찰)공사를 수주한 대형 건설업체들 19곳에 대해 담합 행위를 인정하고 1115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서울 서초동 공정위 대회의실에서 전원회의를 열고 2년 8개월만에 담합을 한 19개사 중 8개사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115억4100만원을 부과하고, 8개사에는 시정명... "남은 공공기관 신사옥 공사는 어디?"..건설사 `군침` 각 지방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이전사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공기업 이전사업 후발주자 선점을 위한 건설업계의 수주전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4일 관련기관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이전 계획된 공공기관 신사옥 공사와 관련한 혁신도시 조성사업이 막바지 작업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남은 공공기관 신사옥 역시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 발주를 ... 동부건설, 회사채 이어 BW 발행..대규모 '자금 조달' 지난해 10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던 동부건설(005960)이 오는 7일 회사채 발행에 이어 BW 발행까지 계획하고 있다. 특히 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시작으로 BW까지 발행하면서 대규모 자금 조달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동부건설의 자금 확보에 대해 유동성 위기가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새어 나오고 있다. 하지... 동부건설, '삼척 LNG 생산기지' 케이슨 진수식 진행 동부건설(005960)은 '삼척 LNG 생산기지 방파제 건설공사' 현장에서 케이슨 진수식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사는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항 일대의 LNG생산기지의 전면에 국내 최대 규모인 1.8km 길이의 방파제를 축조하는 것으로, LNG생산기지 항내 정온도(수면의 정온한 정도)를 높이고 선박과 LNG생산설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 동부건설, 200억원 규모 채권 매도 동부건설(005960)은 차환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를 특수관계인인 동부증권에 매도한다고 25일 공시했다. 매도일자는 다음달 7일이며 유통수익률은 8.70%~8.90%다.  동부건설, BW 발행 추진설..3%↓ 동부건설(005960)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추진설에 반등 하루만에 하락 중이다. 23일 오전 9시32분 동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3.04% 하락한 383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동부건설에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후 6시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