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계, "석유보다 물을 잡아라"..치열한 물전쟁 장기화된 국내 건설시장 침체로 고심하고 있던 건설업계가 신성장동력으로 물 산업을 꼽으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수(水)처리사업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수주전이 예고됐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형사들을 위주로 물 산업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토목사업본부내에 수처리 전담 태스크포스팀(TFT)을 설치하는 등 수처리 사업을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 코스피, 美 훈풍에 外人복귀..공방 끝 소폭 상승(마감)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호재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했다. 전날 미국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에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서도 유럽 채무위기 극복을 위해 추가 부양책을 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1%대의 상승 랠리를 펼쳤다. 유럽증시는 신용평가사 피치는 18개 스페인 은행들에 대한 신용등급을 강등했음에도 오히려 상승 마감했다. 다만 경계감은 여전했다. 기... 허명수 GS건설 사장, 남산서 본사 팀장들과 'Walk&Talk' 허명수 GS건설 사장이 남산서 본사 팀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GS건설(006360)은 지난 12일 GS건설의 대표적인 열린 경영 이벤트 '워크앤토크(Walk & Talk)' 행사가 허명수 사장을 비롯한 전 사업본부별 팀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에서 열렸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직원들과 두 시간여 남산 산책 후 가진 호프타임에서 허명수 사장은 "조직의 최일선 실무책임자... 세보엠이씨, 저평가속 빛나는 질적 변화 기대-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13일 세보엠이씨(011560)에 대해 매출처 다변화로 질적변화가 기대된다며 2003년 이후 지속적인 흑자행진에도 저평가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훈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양적 성장에도 질적으로 부진했지만 올해는 플랜트 시장의 호황과 반도체 등 IT 업황이 개선, 매출처 다변화로 질적 변화가 기대된다"... (7줄시황)개인·기관 동반매수로 낙폭 축소..1850선 공방(11:08)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에 낙폭을 줄여가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매도로 방향을 잡은 가운데 1850선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아시아증시도 전반적으로 하락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스페인 호재 소멸에 전날보다 10.79포인트(0.47%) 하락한 2295.07로 거래를 시작했다. 12일 오전 11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04포인트(0.97%) 하락한 1849... GS건설, 하반기 해외수주 모멘텀 부각 '매수'-대우證 대우증권은 12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최근 사우디 리야드 복합화력발전소, 싱가포르 NTF 병원 등 신축공사 수주를 확정했고 사우디 페트로라빅 석유화학 콤플렉스 수주확정이 임박했다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송흥익 대우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페트로라빅 석유화학 콤플렉스 3개 패키지(20억달러), 베네주엘라 가스플랜트(10억달러) 등 30억달러 규모... 잘나가던 해외건설, 4대강 담합에 `발목`..건설업계 `멘붕` 4대강 사업에 건설사들의 입찰 담합 혐의가 최종 확정되면서 거액의 과징금은 물론 이 여파가 해외건설 시장까지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건설업계는 지금 ‘멘탈붕괴’ 상태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원회의를 열고 4대강 사업 과정에 입찰 담합한 8개 건설사에 총 1115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업체별로 부과된 과징... '4대강 정말 뭔가 있나'..공사 끝나자 권력기관 동원 책임 '떠넘기기' 환경오염에 부실공사, 수주비리까지 이명박 정부의 최대 국책사업이자 토목사업인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이 임기말 집중 부각되면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문제의 원인을 정책실패가 아닌 관련 건설사들의 담합문제 등에 초점을 두는 등 책임을 외부로 돌리려고 하고 있어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특히 검찰과 공정거래위원회, 감사원, 국세청 등 권력기관... 건설사, 4대강 담합 과징금 영향 제한적-한화證 한화증권은 7일 공정거래위원회의 4대강 사업 건설사에 대한 공사 담합 과징금 부과 결정의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조동필 한화증권 연구원은 "향후 건설업체들의 법적 대응 여부와 과징금에 대한 회계처리(손실 인식 등) 방식 등을 살펴볼 필요는 있으나, 공정위의 이번 제재조치가 상장된 대형 건설업체의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