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뺏기고.. 팔리고.. 당원명부 수난시대 정당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당원명부가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인해 빼앗기는가 하면, 내부 당직자가 돈을 받는 댓가로 팔려가는 등의 '수난'을 겪고 있다. 지난달 21일 검찰이 통합진보당 중앙당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당원명부가 담긴 서버 3대를 가져간 것에 이어, 14일에는 새누리당의 한 당직자가 당원명부를 외부로 유출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 검찰은 ... 6·15선언 12주년 맞은 민주, 현 정부 대북정책 비판 6.15남북공동성명 12주년을 맞아 민주통합당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15일 제5차 확대간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그때 특별수행 단장으로 참가했는데 평양 공항에 발을 디디던 순간 잊을 수 없다"며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하는 감격스러움을 가졌다. 반세기 동안 적대적이었던 관계가 처음으로 녹아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가까운 ... 민주,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조사요구서 제출 민주통합당은 15일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의원 127명 전원의 명의로 '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국정조사 대상으로는 ▲2008년 이후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을 통해 행해진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일체 ▲민간인을 포함한 불법사찰의 모든 대상과 그 사찰 내용 ▲이명박 대통령의 인지여부와 보고체계... 황우여? 황우려? 이번엔 이름 갖고 티격태격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한 새누리당의 색깔론 공격이 이번에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이름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박 시장은 최근 새누리당 등에서 서울시가 북한 관련 시민단체에 대한 지원을 대폭 줄였다고 공격하자 "사실과 다르다"고 14일 맞받아치는 과정에서 황 대표의 이름을 '황우려'로 표기했다. 박 시장은 14일 새벽에 해명성 글을 올려 북한 관련 시민단체에 대한 ... 새누리, 경선룰 놓고 친박·비박 회동키로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친박 지도부와 비박주자들 대리인들이 만나기로 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황우여 대표와 서병수 사무총장은 15일 오전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안효대 의원(정몽준 의원 측)과 신지호(김문수 경기지사 측)·권택기(이재오 의원 측) 전 의원과 조찬 회동을 가진다. 이날 회동에는 황영철 대표 비서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