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4개월간 수감됐던 서대문형무소 터에서 출마선언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17일 오후 2시 70년대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4개월간 수감됐던 서대문형무소 터가 있었던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문 고문은 경희대 법대에 재학중이던 지난 75년 4월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서대문형무소에서 4개월간 수감됐었다. 문 고문은 이날 대선 출마 선언에 앞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하고 순국선열추념탑... 새누리 "이석기 애국가 부정, 종북주사파 막장 드라마" 자신이 대표를 지낸 CN커뮤니케이션즈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것에 이어, 애국가 발언으로 여론의 맹폭을 맞아 사면초가에 빠진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을 향해 새누리당이 다시 한 번 '종북' 카드를 꺼냈다. 김영우 대변인이 16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상징인 애국가를 부정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체성마저 부정하는 것"이라며 "종북주사파 세력들의 막장 드라마를 보는 듯 ... 또 참여정부 물타기? 새누리 "민주 국정조사 요구서 전제 틀려" 새누리당은 15일 민주통합당이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전제가 틀렸다"며 "현 정부 출범 이후로 기간을 한정한 것을 수정하여 다시 제출해야 할 것"이라고 반격을 가했다. 과거 참여정부 시절에도 민간인 불법사찰이 광범위하게 자행됐다는 것이다. 홍일표 원내공보부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 뺏기고.. 팔리고.. 당원명부 수난시대 정당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당원명부가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인해 빼앗기는가 하면, 내부 당직자가 돈을 받는 댓가로 팔려가는 등의 '수난'을 겪고 있다. 지난달 21일 검찰이 통합진보당 중앙당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당원명부가 담긴 서버 3대를 가져간 것에 이어, 14일에는 새누리당의 한 당직자가 당원명부를 외부로 유출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 검찰은 ... 6·15선언 12주년 맞은 민주, 현 정부 대북정책 비판 6.15남북공동성명 12주년을 맞아 민주통합당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15일 제5차 확대간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그때 특별수행 단장으로 참가했는데 평양 공항에 발을 디디던 순간 잊을 수 없다"며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하는 감격스러움을 가졌다. 반세기 동안 적대적이었던 관계가 처음으로 녹아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가까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