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학림사건 무죄, 황우여 대표는 석고대죄하라" 지난 1981년 전두환 정권에 의해 조작된 '학림(學林) 사건'에 대해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24명에 대해 31년만에 무죄가 확정된 것과 관련, 민주통합당은 17일 논평을 내고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다. 민주통합당의 김현 대변인은 이날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민주통합당 민병두 의원, 최경환 김대중평화센터 공보실장, 최규엽 새세상연구소장, 엄... 임태희, 당내 경선 '결선투표' 도입 제안 완전국민경선 도입 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는 새누리당에 당내 경선 결선투표제라는 새로운 제안이 더해졌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의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17일 "1위, 2위 후보자에 대해 결선투표를 도입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 전 실장은 "1위와 2위 후보자는 대의원과 당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권역 별 순회 투·개표 방식을 통해 결정하고, 대선 ... 새누리 "이석기 애국가 부정, 종북주사파 막장 드라마" 자신이 대표를 지낸 CN커뮤니케이션즈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것에 이어, 애국가 발언으로 여론의 맹폭을 맞아 사면초가에 빠진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을 향해 새누리당이 다시 한 번 '종북' 카드를 꺼냈다. 김영우 대변인이 16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상징인 애국가를 부정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체성마저 부정하는 것"이라며 "종북주사파 세력들의 막장 드라마를 보는 듯 ... 강병기 이어 강기갑도 출마.. 오병윤도 나설까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6월 말 치러지는 통합진보당 당직선거에서 대표직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강 비대위원장은 15일 쇄신파측 핵심 인사들과 만나 당 대표에 출마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혁신비대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 쇄신안들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노계 비주류 및 참여계, 진보신당 탈당파에서도 강병기 전 경... 또 참여정부 물타기? 새누리 "민주 국정조사 요구서 전제 틀려" 새누리당은 15일 민주통합당이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전제가 틀렸다"며 "현 정부 출범 이후로 기간을 한정한 것을 수정하여 다시 제출해야 할 것"이라고 반격을 가했다. 과거 참여정부 시절에도 민간인 불법사찰이 광범위하게 자행됐다는 것이다. 홍일표 원내공보부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