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銀 브로커 이철수, "검찰 진술 임의성 부인" 부실저축은행 '거물 브로커' 이철수씨가 첫 공판에서 불법대출 받은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다. 또 그는 검찰 수사 단계에서 진술한 내용 가운데 '모르는 것을 안다'고 거짓으로 진술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유상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이씨는 "일부 혐의는 인정하지만, 전반적으로 신삼길(구속기소) 전 삼화저축은행 회장 등과 부실대출에 공... 非지주계열 저축은행..“연계영업 어떡하나” 정부가 내달부터 은행창구에서 저축은행 대출 상품 신청을 가능하도록 했지만 지주회사 계열이 아닌 저축은행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지주를 낀 저축은행들은 지주 차원에서 힘을 실어줄 수 있지만, 비지주계열 저축은행은 다른은행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대출 모집업무를 위탁해야 하는데, 비지주계열 저축은행에 쉽게 손을 내밀 은행이 많지는 않을 ... 검찰,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 소환조사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4일 미래저축은행과 솔로몬저축은행의 교차대출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12일과 13일 이틀간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지난 2010년 박수근 화백의 '두 여인과 아이', 김환기 화백의 '무제' 등 5점의 그림을 담보로 맡기고 미래저축은행에서 285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전해... 내달부터 은행서 저축은행 대출상품 신청 가능 내달부터 은행 창구에서 저축은행 대출 상품 신청이 가능해진다. 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했으나 거절당했거나, 대출이 부족한 개인이나 중소기업은 해당 은행 창구에서 저축은행 대출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저축은행-은행간 연계대출'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저축은행 구조조정으로 저축은행 총자산은 지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