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은, 유라시아 해저터널사업에 2억8000만달러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13일 SK건설, 한신공영(004960) 등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사업'에 총 2억8000만 달러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터키 이스탄불을 횡단하는 보스포러스 해협 지하에 해저터널을 뚫어 유럽과 아시아대륙을 연결하는 터키 최대 규모의 민자 인프라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SK건설과 한신공영이 터키 현지기업인 ... '성동조선'의 파워?..깊어지는 수출입銀-국민銀 감정싸움 '골' 성동조선을 놓고 극명한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는 수출입은행과 국민은행이 법정행을 코앞에 두고 대립각을 더 날카롭게 세우고 있다. 조선경기 불황의 여파로 지난해 채권단 주도의 구조조정에 들어간 '성동조선해양' 처리에 대해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지는 양상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이달 초 국민은행에 법적소... 수출입銀, 경수지역 수출 중소·중견기업 긴급 간담회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12일 김용환 행장이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경수지역(수원이남 9개시)의 10개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고객기업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유럽발 재정위기로 하반기 수출여건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 아래 지역 소재 자동차, IT, 전자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설명하... 한류 수출시 소비재 수출은 4배 증가 한류문화상품 수출이 100달러 늘어나면 소비재 수출은 412달러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마 영화 등 한류 콘텐츠의 확산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면서 휴대폰 등 한국 IT제품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다. 29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분석한 '한류수출 파급효과 분석 및 금융지원 방안'에 따르면 한류 수출이 실제 소비재 수... 수출입銀, 1차 히든챔피언 육성 기업 40개 선정 한국수출입은행이 올해 1차 히든챔피언 육성 대상기업으로 '대원지에스아이', '범우화학공업', '창신아이엔씨' 등 40개 기업을 선정했다. 수은은 23일 우수한 기술력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과 성장잠재력, CEO역량, 재무건전성 면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40개 기업을 히든챔피언 육성 대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40곳 중 21개사가 중견기업으로, 벤처기업협회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