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이시티 인허가' 브로커 이동율씨 "난 알선자 아니다"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사건에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로비를 벌이고 금품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된 브로커 이동율씨(59)가 자신의 알선수재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정선재) 심리로 열린 이씨에 대한 2차 공판에서 이씨 측 변호인은 "이씨가 이정배 전 대표로부터 2억5000만원을 받은 사실은 인정한다"면서도 "그 ... (칼럼)무질서·무책임·무능력, '3無' 통합진보당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도무지 현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출구가 안보인다. 지난 4·11 총선 이후 두 달에 걸쳐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정도면 차라리 당을 깨버리는 게 낫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기 시작한다. 통합진보당은 26일 비례대표 부정·부실의혹에 대한 2차 진상보고서를 채택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반쪽짜리였다. 진상보고서 채택을 논의하기도 전에 구 당권파... 통진당 투표 일시중단 '첩첩산중' 통합진보당의 상황이 '첩첩산중'이다. 26일 공개된 2차 진상조사 결과 비례경선이 '부정을 방조한 부실의 과정'이었다고 재확인 한 것에 이어 27일엔 당직선거 온라인투표가 중단되는 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통합진보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인터넷투표시스템을 운영하는 서버에 문제가 발생하여 인터넷투표를 일시 중지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유는 지난 5월21일 검... '디도스 공격' 최구식·박희태 전 비서들 각 징역 5년 지난해 10·26 재보선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최구식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의 전 비서 공모씨 등 공범 7명 전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는 26일 공씨 등 7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공씨와 박희태 전 국회의장실 전 수행비서 김모씨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5년... 법원 "'비자금 회사 주식' 노태우 조카 아닌 동생 소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조카가 그의 아버지이자 노 전 대통령 동생인 재우씨에게 받은 주식의 실제 주인은 자신이라며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3부(재판장 이우재)는 26일 노 전 대통령의 조카인 호준씨와 그의 장인인 이모씨가 회사 '오로라씨에스'에 대한 재우씨의 주식에 대한 압류명령에 이의를 제기하며 국가를 상대로 낸 '제3자이의' 청구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