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통진당 선거인명부 확보..수사 '가속도' 검찰이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건과 관련해 경선 당시 쓰인 선거인명부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정체상태에 있었던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27일 압수한 통진당 서버에서 7만명의 이름이 담긴 선거인명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선거인명부라는 이름이 붙은 폴더는 없었지만 당원명부의 일부라고 ... 난리난 통진당, 투표중단 대책 마련 돌입 통합진보당에 '비상'이 걸렸다. 2차 진상조사 결과 19대 총선 비례경선이 '부정을 방조한 부실'로 결론이 나 진정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였지만 당직선거 온라인투표가 중단이 됐기 때문이다. 이에 통합진보당은 27일 오후 4시 중앙선관위 주재 하에 각 후보 진영의 인터넷 전문가와 기술업체 등이 함께 인터넷 투표시스템에 대한 현 상황을 분석, 오류 발생 원인을 파악한 뒤 재투표... 통합진보당 당원 917명, 국가 상대 손해배상 소송 청구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원명부 등이 담긴 서버를 압수한 것과 관련, 통합진보당 당원 917명이 국가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통진당 정치검찰진보탄압대책위원회'는 27일 "검찰의 당원명부와 투표데이터 자료에 대한 압수수색은 정당활동의 자유 및 개인 사생활 비밀 침해"라며 국가를 상대로 한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대책위는 이... (칼럼)무질서·무책임·무능력, '3無' 통합진보당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도무지 현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출구가 안보인다. 지난 4·11 총선 이후 두 달에 걸쳐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정도면 차라리 당을 깨버리는 게 낫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기 시작한다. 통합진보당은 26일 비례대표 부정·부실의혹에 대한 2차 진상보고서를 채택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반쪽짜리였다. 진상보고서 채택을 논의하기도 전에 구 당권파... 통진당 투표 일시중단 '첩첩산중' 통합진보당의 상황이 '첩첩산중'이다. 26일 공개된 2차 진상조사 결과 비례경선이 '부정을 방조한 부실의 과정'이었다고 재확인 한 것에 이어 27일엔 당직선거 온라인투표가 중단되는 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통합진보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인터넷투표시스템을 운영하는 서버에 문제가 발생하여 인터넷투표를 일시 중지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유는 지난 5월21일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