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물연대 운송료 인상안 타결..'현장 복귀 찬반 투표 예정' 운송료 인상안을 두고 협상 테이블에 마주했던 화물연대와 컨테이너운송협회가 파업 닷새 만에 합일점을 찾았다. 화물연대는 29일 컨테이너 운송료 인상안에 합의, 업무복귀 여부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후까지 업무복귀 여부와 관련해 지부별 찬반투표 진행할 계획이다. 화물연대 측은 "협의안이 도출됨에 따라 최종안 수용과 그에 따른 업무복귀와 관... 화물연대 총파업 4일째..건설·금속노조 가세로 긴장감 '고조' 화물연대 총파업이 4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건설노조와 금속노조 등 다른 산업의 노동조합까지 파업에 가세하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와 정부는 28일 오전 과천 국토해양부 별관에서 2시간여 동안 2차 교섭을 진행했으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결렬됐다. 이번 협상의 최대 쟁점은 화물의 무게와 거리 등을 감안해 기준요금을 고시하는 표준운임제... 민주 "화물연대 파업, 정권 무책임함이 사태 키워"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는 화물연대 파업 4일째인 28일 "합의를 하고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이명박 정권의 무책임함이 사태를 이 지경까지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영표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화물노동자 파업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약속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구체적인 정책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비상식적인 노동조건 속에서 ... 화물연대 파업, `관망세`..파업동참 소강 상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나흘째인 28일 정부 비상대책본부의 집계로만 보면 파업 동참율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별다른 합의점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전날 정부와의 1차교섭이 진행됐고 이날 오전 2차 교섭에 들어가면서 관망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2차 교섭까지 결렬될 경우 우려했던 물류대란 장기화에 한발 더 다가설 수밖...  CJ대한통운, 물류파동의 최대 수혜주 부각 CJ대한통운(000120)이 물류파동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56분 현재 CJ대한통운은 전날대비 1100원(1.48%) 오른 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최근 화물연대 파업으로 빚어진 물류파동으로 육송 시장에서 선두업체 위주의 재편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CJ대한통운이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