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석기·김재연 제명, 의총 표결만 남았다 통합진보당 중앙당기위원회는 지난 29일 자진사퇴를 거부해 온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다. 30일 통진당에 따르면 중앙당기위는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두 의원이 서울시당 당기위의 제명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한 것을 기각, 징계를 확정했다. 두 의원에 대한 출당 조치가 완료되려면 통합진보당 의원총회에서 재적 의원 13명 가운데 과반 이상의 찬성이 ... 궁지몰린 이석기·김재연, 박지원에 화풀이? 여야가 19대 국회 개원 합의문에 이석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 자격심사안을 담은 것에 대한 당사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이석기 의원은 29일 의원회관에서 방송기자단과 인터뷰를 갖고 "곤혹스럽다"며 "여의도 정치가 그런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이 들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다른 당 의원에 대해서 자격 심사를 하는 것이 맞는가 생각이 든다"며 "본질에는 새누리당의... 통합진보, 이석기·김재연 퇴출에 "모든 노력 다하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29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19대 국회 개원 합의문에 이석기·김재연 의원 자격심사안을 발의키로 한 것에 대해 "당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혁신비대위는 두 의원과 사퇴하지 않는 비례대표 후보 문제에 대한 당내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어 "혁... '사면초가' 이석기·김재연.. 전방위 사퇴압력 논란의 이석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여야가 개원 합의문에서 두 의원의 자격심사를 추진키로 하는 등 전방위적 사퇴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여야는 29일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19대 국회 개원에 합의했다. 여기엔 두 의원의 자격심사안을 양당 15인씩 공동으로 발의, 본회의에서 조속히 처리키로 하는 내용도 담겼다. 두 의원의 종북논란은 차치하... 새누리 "이석기·김재연, 가야할 때 알아야" 새누리당은 28일 이석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을 향해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라고 핀잔을 놨다. 유경희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들은 민주주의 원칙을 무시한 부정선거로 금배지를 단 두 의원에게 사퇴를 요구한 지 오래"라며 "현재 통합진보당은 국민의 정서를 무시한 채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두 의원들로 인해 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