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비자물가 넉 달째 2%대..가뭄으로 농산물은 '급등'(종합)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 초반으로 떨어지면서 2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4개월 연속 2%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극심한 가뭄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보여주는 신선식품지수도 2개월 연속 크게 상승하는 등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았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2% 상...  LG화학, 6거래일째 상승..업황 '긍정적' LG화학(051910)이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18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대비 4000원(1.37%) 오른 29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종목은 지난달 25일부터 1~2%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LG화학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최근의 국제유가와 화학제품 선물시황의 반등이 제품가격에 긍정적 신호라며 투자의견 매...  국제유가 9% 상승에 항공株 '약세' 항공주들이 유가 상승에 따른 실적 감소 우려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40분 현재 대한항공(003490)은 2.98% 하락한 4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유가 약세와 여름 해외 여행객 증가로 지난 5월18일 4만3600원에서 지난 28일에는 5만300원으로 15% 상승했다. 같은 기간 비슷하게 오른 아시아나항공(020560)도 이날 현재 2.56% 내린 7240원에 거... 하반기 '유로 불안·가계부채' 복병.."수출·내수 쉽지 않다" 올 하반기 최대 경제 이슈로 '유로 재정불안'과 '가계부채'가 꼽혔다. 수출과 내수 성장은 모두 쉽지 않을 전망이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2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경제연구소장 간담회'에 참석, 13개 민간·국책 경제연구소장들과 한국 경제 전망과 여건, 대응방향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경제연구소들은 대외 여건의 완만한 개선과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 국제유가 8개월來 최저치 추락..WTI 77.69달러 국제유가는 28일(현지시간) 8개월만의 최저치로 추락했다. 유럽 재정 위기 해법이 나오기 힘들다는 회의론 탓이다. 미국의 경제지표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일대비 2.52달러(3.1%) 떨어진 배럴당 77.6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마감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4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