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 5일 의원총회 열고 원내대표 선출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중단된 당직선거를 재개하는 통합진보당이 오는 5일 오전 9시 소속 의원들을 소집해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이날 의총에서 원내대표 선출에 이어 중앙당기위원회로부터 제명을 당한 이석기·김재연 의원 출당도 성사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정미 대변인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혁신비대위는 오늘 개원을 ... 당직선거 앞두고 이석기·김재연 제명에 반발 격화 통합진보당이 이석기·김재연 의원 등에 대한 제명을 확정, 정당법에 따라 의원총회 표결만을 남겨뒀지만 구 당권파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당직선거가 투표중단 사태로 제동이 걸린 와중에도 당 대표를 두고 격돌하는 강기갑·강병기 후보는 두 의원의 제명을 두고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구 당권파의 지원을 받는 강병기 후보는 "시간에 쫓기듯 제명을 강행하는 것은 문제... 이석기·김재연 제명, 의총 표결만 남았다 통합진보당 중앙당기위원회는 지난 29일 자진사퇴를 거부해 온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다. 30일 통진당에 따르면 중앙당기위는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두 의원이 서울시당 당기위의 제명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한 것을 기각, 징계를 확정했다. 두 의원에 대한 출당 조치가 완료되려면 통합진보당 의원총회에서 재적 의원 13명 가운데 과반 이상의 찬성이 ... 궁지몰린 이석기·김재연, 박지원에 화풀이? 여야가 19대 국회 개원 합의문에 이석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 자격심사안을 담은 것에 대한 당사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이석기 의원은 29일 의원회관에서 방송기자단과 인터뷰를 갖고 "곤혹스럽다"며 "여의도 정치가 그런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이 들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다른 당 의원에 대해서 자격 심사를 하는 것이 맞는가 생각이 든다"며 "본질에는 새누리당의... 통합진보, 이석기·김재연 퇴출에 "모든 노력 다하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29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19대 국회 개원 합의문에 이석기·김재연 의원 자격심사안을 발의키로 한 것에 대해 "당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혁신비대위는 두 의원과 사퇴하지 않는 비례대표 후보 문제에 대한 당내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어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