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무현 전 대통령측 "정몽준 발언 황당..공식대응 할 것" 정몽준 의원이 2일 "노무현 정부가 일본을 가상의 적으로 규정하자고 미국에 제안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측은 "황당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라인 참모를 지낸 한 관계자는 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발언"이라며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한일군사협정 논란 틈바구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라고... 김두관 지사가 박원순 시장을 만난 이유는? 오늘 8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김두관 경남지사가 3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났다. 2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정례조회에 앞서 경남도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한 김 지사는 이날 박 시장을 만나 "서울로 거처를 옮겨서 제일 먼저 신고한다"고 말했다. 조만간 서울에 거처를 마련해 본격적으로 경선 레이스에 뛰어드는 김 지사가 박 시장을 만나는 것으로 첫 대선 행보를 시작... 특별자치시 '세종시' 드디어 출범 17번째 광역자치단체인 세종시가 진통 10년만에 1일 출범했다. 세종시는 지금까지 유래 없는 '특별자치시'로 명명됐다. 명칭만큼이나 특별하고 새로운 형태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세종시는 기술과 문화·복지가 어우러진 친환경 행정중심복합도시를 표방한다. 연기군 전체와(361㎢), 공주시(77㎢)와 청원군 일부(272㎢)를 관할한다. 전국 유일의 군·구 등 기초자치단체 없는 단층... 개원 맞이한 여야, 개원메시지 보니.. 파행을 겪던 19대 국회가 2일 첫 본회의에서 강창희 국회의장을 선출, 오후 2시 개원식을 앞두고 있는 등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이에 여야가 앞다퉈 개원과 관련된 입장을 내고 저마다 민생과 현안을 챙기는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새누리, 여전한 민생, 민생, 민생 새누리당은 "19대 국회를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는 민생 국회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 총...  세종시 공식 출범에 정운찬 테마株도 '들썩' 세종시가 공식 출범하며 정운찬 테마주들도 강세다. 2일 오전 9시34분 현재 디아이(003160)는 전일대비 7.48% 오른 1585원을 기록 중이다. 예스24(053280)는 3.96% 상승한 4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아이는 정운찬 전 총리가 최대주주이자 대표인 박원호 씨의 아들인 가수 싸이의 결혼식 주례를 맡았다는 점이, 예스24는 정 전 총리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고문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