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외교부 대변인 사퇴에 "참으로 어이없는 일" 민주통합당은 5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관련, 외교부 대변인이 사의를 밝힌 것에 대해 "이번 논란의 본질과 중대성, 국민적 분노를 감안할 때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일이 외교부 대변인이 책임질 일인가"라고 물었다. 박 대변인은 "이 정권은 모든 일을 아랫사람에게 지우는 무책임하고 비겁한 태도를 가... 김두관 "6일 지사직 사퇴, 8일 대선출마 선언" 대선출마를 고심해 온 김두관 경남지사가 2일 "오는 6일 지사직을 사퇴하고 8일 땅끝마을 해남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선언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경남도청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거취와 관련해서는 경남도민에게 가장 먼저 보고를 드리는 것이 예의"라며 이같은 뜻을 천명했다. 김 지사는 "제 운명을 바꾼 결정적인 요인은 민주통합당의 총선 패배였다"며 "4.11 총... 이석기·김재연 제명, 의총 표결만 남았다 통합진보당 중앙당기위원회는 지난 29일 자진사퇴를 거부해 온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다. 30일 통진당에 따르면 중앙당기위는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두 의원이 서울시당 당기위의 제명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한 것을 기각, 징계를 확정했다. 두 의원에 대한 출당 조치가 완료되려면 통합진보당 의원총회에서 재적 의원 13명 가운데 과반 이상의 찬성이 ... '사면초가' 이석기·김재연.. 전방위 사퇴압력 논란의 이석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여야가 개원 합의문에서 두 의원의 자격심사를 추진키로 하는 등 전방위적 사퇴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여야는 29일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19대 국회 개원에 합의했다. 여기엔 두 의원의 자격심사안을 양당 15인씩 공동으로 발의, 본회의에서 조속히 처리키로 하는 내용도 담겼다. 두 의원의 종북논란은 차치하... 이석기, 투표중단에 "저 때문에 고생이 많다" 2차 진상조사 결과 사퇴한 다른 비례대표 후보들과 마찬가지로 동일 IP 중복투표 등에 대한 부정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27일 당직선거 투표중단 사태에 대해 "저 때문에 고생이 많다"고 말해 파장이 예상된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진보정당사에서 초유의 대형사고라고 생각한다"며 "매우 안타깝다. 정치적 책임이 있다면 다른 차원에서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