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두관 퇴임.. 본격 대권행보 '시동' 문재인·손학규 후보와 함께 빅3로 꼽히는 김두관 경남지사가 6일 오후 퇴임식을 갖고 민주통합당의 대선 예비후보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김 지사는 이날 '경남도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저는 오늘 도지사직을 퇴임하고 거친 역사의 벌판으로 달려간다"며 "절박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자 퇴로를 끊고 배수진을 친 장수의 심정으로 힘든 여정에 오른다"고 밝혔다. 김 ... '가카빅엿' 서기호 전 판사, 국회의원 된다 '가카 빅엿'으로 유명세를 탄 서기호 전 판사가 통합진보당의 국회의원이 된다. 윤금순 의원이 5일 국회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 것. 통합진보당은 앞서 최악의 폭력사태가 벌어진 5.12 중앙위원회에서 비례경선 부실·부정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쟁명부 후보자 총사퇴를 결의한 바 있다. 하지만 윤 의원은 구 당권파측이 19대 국회 법정 개원일이 지나도록 사퇴를 거부하며 버티... 김두관 "盧 뒤를 이어 사람사는세상 이루겠다" '리틀 노무현'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두관 경남지사가 오는 8일 대선출마 공식 선언에 앞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김 지사는 5일 노 전 대통령이 잠들어 있는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 묘역에 비치된 방명록에 "대통령님의 뒤를 이어 사람사는세상을 이루어 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참배 직후에는 사저에서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권 여사... 김재윤 "김두관 지지세 굉장히 많다" 김두관 경남지사의 대선출마를 돕고 있는 김재윤 민주통합당 의원은 5일 "김 지사는 이미 이장, 군수, 행정자치부 장관, 경남지사를 했던 과정에서 굉장히 많은 지지세가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의원은 이날 원음방송라디오 '민충기의 세상읽기'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가는 곳마다 저희들도 알지 못하는 지원세력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랑하고 지지하는 ... 민주, 외교부 대변인 사퇴에 "참으로 어이없는 일" 민주통합당은 5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관련, 외교부 대변인이 사의를 밝힌 것에 대해 "이번 논란의 본질과 중대성, 국민적 분노를 감안할 때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일이 외교부 대변인이 책임질 일인가"라고 물었다. 박 대변인은 "이 정권은 모든 일을 아랫사람에게 지우는 무책임하고 비겁한 태도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