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두관 퇴임.. 본격 대권행보 '시동' 문재인·손학규 후보와 함께 빅3로 꼽히는 김두관 경남지사가 6일 오후 퇴임식을 갖고 민주통합당의 대선 예비후보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김 지사는 이날 '경남도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저는 오늘 도지사직을 퇴임하고 거친 역사의 벌판으로 달려간다"며 "절박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자 퇴로를 끊고 배수진을 친 장수의 심정으로 힘든 여정에 오른다"고 밝혔다. 김 ... 박근혜 10일·김태호 11일, 대선출마 공식 선언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서는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김태호 의원이 각각 10일과 11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기로 했다. 박 전 비대위원장 캠프의 이상일·조윤선 대변인은 5일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박 전 비대위원장이 오는 10일 오전 10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선후보 경선 선거대책위원회의 명칭은 '국민행복 캠프'라며 "선대... 김태호, 11일 11시 대선출마 선언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경남 김해을)이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든다. 김 의원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공식 출마선언은 11일 11시에 할 예정"이라며 "출마선언 장소는 현재 검토하고 있는데, 남산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용산의 백범 기념관 중 한 곳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대통령 후보로서의... 후보등록 성큼.. 박근혜 출진 '임박' 새누리당이 이르면 5일 대선후보 경선룰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후보자 등록일(10일)이 일주일이 채 남지 않았다. 이에 당 안팎에서는 대선캠프를 이미 출범시킨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공식 출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지난 4.11 총선 승리 직후 재충전의 시간을 갖겠다며 비대위 해체와 함께 여의도에서 모습을 감췄었다. 이후 황우... 김영환 "지지율, 깜짝 놀랄 결과 나올 수도" 5일 대선출마를 선언하는 김영환 민주통합당 의원은 4일 "내일 출마 기자회견을 하면 정식으로 지지율 조사에 들어가게 된다"며 "그렇게 됐을 때 아마 깜짝 놀랄 결과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출마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대선일기를 쓰고, 당이 어떻게 하면 집권할 수 있는가에 대한 논쟁과 화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