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병화 후보자 '제일저축銀 로비사건 연루' 의혹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가 제일저축은행 로비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원식 민주통합당 의원은 11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이 고양시터미널 개발 사업에 참여하면서 거액의 불법대출을 한 혐의로 수사가 확대되자 지인을 통해 후보자에게 청탁한 사실이 있지 않느냐"고 물으며 포문을 열었다. 우 의원은 "유 회장이 고향선배인 박영... 정두언 체포동의안 부결..검찰 수사 '차질'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2~3차례에 걸쳐 금품을 받은 혐의와 관련,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55)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검찰 수사에 차질이 생기게 됐다. 국회는 11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전체 정족수 271명 중 찬성 74표, 반대 156표, 기권 31표, 무효 10표로 부결시켰다. 정 의원은 이날 투표전 신상발언을 통해 "나는 ... 입시비리 또 터졌다..이번에는 '재외국민 특별전형'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특례입학제도를 악용해 국내 명문대학에 자녀들을 입학시킨 학부모들과 입시브로커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한동영)는 11일 전문 입시브로커 조직원 5명과 학부모 61명을 적발하고, 이중 입학자격 관련 서류를 조작해준 학원장 전모씨와 학부모 김모씨 등 6명을 구속하고 학부모 60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이해찬 "다른 건 몰라도 검찰은 반드시 개혁"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가 폭발했다. 이 대표는 11일 "이번 국회에서 다른 건 몰라도 검찰 만큼은 반드시 개혁을 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래야 우리의 후배들과 후손들이 인권을 유린당하지 않고 발을 뻗고 자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야당에 대한 정치공작을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며 "저만 해도 1년 가까... 이 대통령 친형 이상득 구속.."대통령께 죄송하다" 저축은행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 수재 및 정자금법 위반) 등을 받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이 10일 결국 구속됐다. 현직 대통령의 친형이 구속되기는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이 전 의원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박병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거액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주요범죄혐의가 소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