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저축銀 로비' 금융위 과장 소환조사..수사확대 검찰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들이 금융당국 관계자들에게 퇴출을 막기 위해 금품을 제공했다는 정황을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11일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구속기소)에게서 퇴출을 막아 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금융위원회 A과장을 소환조사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위 간부가 저축... 체포동의안 부결 '정두언 의원' 수사는 어떻게?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2~3차례에 걸쳐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55)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1일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향후 검찰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은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당혹스러워 하는 동시에 향후 대응방안을 놓고 고심 중이다. 검찰은 이날 정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직후 공식 입... 검찰 "이해찬 대표, '거짓진술 강요' 사실 아니면 사과해야"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고 말씀한 분이 누군지 밝혀라. 사실이 아니라면 검찰에 사과해야 한다."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가 11일 "검찰이 친구를 수사하면서 이해찬에게 돈을 줬다고 허위진술을 강요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검찰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검찰은 이날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 확인해 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요즘 같은 세상에 거짓진... 김병화 후보자 '제일저축銀 로비사건 연루' 의혹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가 제일저축은행 로비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원식 민주통합당 의원은 11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이 고양시터미널 개발 사업에 참여하면서 거액의 불법대출을 한 혐의로 수사가 확대되자 지인을 통해 후보자에게 청탁한 사실이 있지 않느냐"고 물으며 포문을 열었다. 우 의원은 "유 회장이 고향선배인 박영... 이 대통령 친형 이상득 구속.."대통령께 죄송하다" 저축은행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 수재 및 정자금법 위반) 등을 받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이 10일 결국 구속됐다. 현직 대통령의 친형이 구속되기는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이 전 의원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박병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거액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주요범죄혐의가 소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