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뭄든 아파트 매매시장..하반기 분양은 홍수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시장이 전통적인 여름 비수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파리만 날리고 있다. 지난달 서울 기준 거래 건수가 3000여건에 그치는 등 부동산 매매시장에는 여름의 뜨거움은 온데간데 없고 냉랭한 찬기운만 맴돈다. 사정이 이런데도 하반기 서울과 수도권에 대규모 분양까지 예정돼 상반기에 지속된 지방발 훈풍을 넘겨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9일 업계... 재건축 `지고`, 소형주택 `뜬다`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오피스텔과 소형아파트 등 소형주택의 인기는 시들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투자수요가 대거 몰렸던 재개발 시장은 수요가 빠지면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서울시의 재개발 정책 갈증 등 사업 진행이 불투명해지면서 투자수요가 재건축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는 것이다. ◇재건축 시장 '흔들' 최근 부동산 시... (부동산주간시황)'유럽 쇼크'..매매시장 냉각에 또 냉각 유로존 위기가 국내 실물경기로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부동산시장 침체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전세시장은 비수기 대체적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매물 적어 일부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재건축 큰 폭 하락…매매시장 내림세 주도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서울 -0.03%, 경기 -0.01%, 인천 -0.03% ... 강남재건축 10중 4 오히려 가격 하락.."5.10 대책 약발 없네" 5.10대책 이후 한 달여 만에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10채 중 4채의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가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등 강남권 4개구 재건축아파트 8만3309가구의 최근 한달(5월10일~6월14일) 동안의 시세를 조사한 결과 38.2%인 3만1817가구의 집값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강남권 재건축아파트는 투기지역해제를 골자로 한 5.10대책의 ... 한반도 지진 하루 4번.."당신의 아파트는 떨고있다" "서울 중구에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할 경우 사망자는 7726명, 부상자는 10만7524명에 달할 것이고 이재민 숫자는 무려 10만411명에 이를 것" 지난해 일본 대지진 직후 소방방재청 방재연구소가 분석한 서울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시나리오다. 12일 단 하루 동안 한반도에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4번 발생하고, 14일에도 함경남도 요덕 인근에서 2.1규모 지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