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기갑 "이석기·김재연 제명, 의총에서 처리될 것"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는 16일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에 대해 "오늘 의원총회에서 처음 거론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의총에서 충분한 논의와 의견개진을 통해서 아마 처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2기 지도부 출범식을 가진 강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당의 결정은 사실상 끝난 상태"라며 "의원단에서도 당의 결정을 곧 수용... 새누리 "강기갑 선출, 그나마 다행" 새누리당은 15일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의 취임과 관련,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는 입장을 냈다.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통합진보당이 총선 후 3개월이 지나도록 불법, 부정경선 사태를 수습하지 못한 상황"이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강기갑 대표는 그동안 이석기, 김재연 의원 제명 문제를 비롯한 당내 내홍을 수습하고 혁신해 나갈 것을 국민 앞... 민주 "강기갑호, 중단없는 혁신 기대" 민주통합당은 15일 통합진보당의 강기갑 신임 대표에게 "중단 없는 자기혁신과 쇄신과정을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통합진보당 당직선거 결과가 나온 직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강기갑 후보의 당 대표 선출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야권연대도, (이석기·김재연 의원) 자격심사 문제도 통합진보당의 자기혁신과 쇄신과정이 국민의 눈높이... 통합진보, 강기갑호 본격 출항(종합) 당권의 향배가 초유의 관심이 됐던 통합진보당 당직선거 결과 강기갑 후보가 당 대표로 선출되는 등 전체적으로 혁신파가 승리를 거둔 분위기다. 강기갑 후보는 15일 새벽에 있었던 개표 결과 온라인투표와 현장투표, ARS모바일투표를 합쳐 2만861표를 얻었다. 이는 구 당권파의 지원을 받은 강병기 후보(1만6479표)보다 4382표나 많은 수치다. 더구나 강기갑 후보는 열세로 점... 강기갑 "혁신 바라는 민심과 당심 다르지 않아" 강기갑 통합진보당 신임 대표는 15일 "당의 갈등과 혼란을 수습하고 단결과 통합을 이끌어 내겠다"고 당선사례를 밝혔다. 강 신임 대표는 이날 새벽 당선이 확정된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저의 당선으로 혁신을 바라는 민심과 당심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그는 "통합진보당은 과감한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에게 소중한 200만표를 주신 국민이 변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