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삼성·LG, PC를 집어 던져라? 면접관 :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조사관이 들이닥쳤을 때 어떻게 할 텐가? 수험생 : 가장 먼저 출입문을 잠그고, 창문 밖으로 PC를 집어 던지겠습니다. 취업 준비생 시절, 스터디원으로부터 자신의 친구가 의외의 답변으로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합격했다며 전해 준 얘기다. 그는 수험생의 답변을 들은 면접관이 아주 흡족해 하더라며 A그룹 최종면접의 모범 답안이라고 덧붙였다. 당... 서진원 신한은행장 "상반기 실적 아쉽다..하반기 영업으로 채워라"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상반기 영업실적의 아쉬움을 지적하며 하반기 적극적인 영업을 주문했다. 1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최근 서 행장은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상반기 성과를 분석해 보면 아쉬운 점이 적지 않다"며 "올해의 절반이 남아있으니 미흡한 부분을 채워나가자"고 당부했다. 서 행장은 "당기순이익은 적정 진도를 보이고 있지만 이자 및 수수료 등 영업이익과 순... 공정위, 10개 증권사 CD금리 담합 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증권사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17일 증권업계와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의 CD 금리 책정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 그 동안 금융기관이 CD금리를 실제 금리보다 높게 유지해 부당하게 이익을 챙긴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 최근 영국에서 리보 금리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정위가 국내 증권사... '안전자산' 선호..원화자금조달, 저축성예금 중심 증가 금융소비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경향으로 국내은행의 원화자금조달이 저축성예금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12년 상반기중 국내은행 자금흐름의 주요 특징 및 감독방향’을 발표했다. 감독방향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자금조달(잔액)은 1250조원으로 2011년말 대비 26조2000억원(2.1%)증가했다. 이는 201... 하나금융지주, 추가지분 취득 일단락..매수-NH證 NH농협증권은 17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외환은행의 추가 지분 취득이 일단락되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5100원을 유지했다. 김은갑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올해 3월 이사회결의 후 2000억원 한도로 장내에서 외환은행 지분을 취득해왔다"며 "1458억원 규모를 취득한 상태에서 '2000억원 한도 추가 취득'을 종료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