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조원 고덕2단지 입찰 건설사 '전무'.."실패 뻔한데 왜 해" 총사업비만 1조원에 육박하는 재건축 사업인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2단지 재건축사업 입찰 참여 건설사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데다, 조합이 높은 무상지분율 등 건설사가 받아들이기 힘든 조건들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고덕주공2단지 조합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실시한 결과, 입찰에는 단 한 곳의 건설사도 참여하지 않... 가뭄든 아파트 매매시장..하반기 분양은 홍수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시장이 전통적인 여름 비수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파리만 날리고 있다. 지난달 서울 기준 거래 건수가 3000여건에 그치는 등 부동산 매매시장에는 여름의 뜨거움은 온데간데 없고 냉랭한 찬기운만 맴돈다. 사정이 이런데도 하반기 서울과 수도권에 대규모 분양까지 예정돼 상반기에 지속된 지방발 훈풍을 넘겨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9일 업계... 미래에셋證 WM강남파이낸스센터, 제2회 신진작가 초대전 미래에셋증권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6~31일까지 ‘제2회 신진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진작가 초대전’은 VIP고객과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으며, 장래가 촉망되는 신진작가를 선정하고 작품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가 있다. 이번 초대전에 신진작가로 초대된 주지오 작... 재건축 `지고`, 소형주택 `뜬다`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오피스텔과 소형아파트 등 소형주택의 인기는 시들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투자수요가 대거 몰렸던 재개발 시장은 수요가 빠지면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서울시의 재개발 정책 갈증 등 사업 진행이 불투명해지면서 투자수요가 재건축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는 것이다. ◇재건축 시장 '흔들' 최근 부동산 시... 강남·명동 상점 "하절기 절전에 동참하겠다" 그동안 과도한 냉방을 한다고 지적받았던 명동과 강남 일대의 커피숍·대리점 등에서 절전 동참을 약속했다. 대한상공희의소·업종협회·커피전문점·화장품 등 다중이용 서비스업 대표는 18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발전소' 건설 운동에 동참한다고 선언했다. 하계 전력수급위기 극복을 위해 적정 냉방온도(26°C, 판매시설은 25°C) 준수, 문열고 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