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더위, 아파트에서 잊는다"..단지속 워터파크 인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속에서 여름을 이길 수 있는 실속형 아파트가 수요자와 입주민들에게 인기다. 업계에 따르면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시장 흐름에 발맞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워터파크, 대규모 분수대, 인공폭포, 물놀이 시설 등으로 다양화하는 추세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과거에는 아파트의 입지, 브랜드, 규모 등이 아파트 가격 형성... 몸값 낮추고 '실속' 입은 브랜드 아파트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아파트 투자의 패러다임이 실속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24일 부동산114가 2011년 조사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및 인지도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8명이 "원하는 브랜드나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를 선택하기 위해 추가 비용을 감수하겠다"고 답했다. 또 아파트 브랜드의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치 또한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86.5%가 "... '경부축'에서 '경서축'으로..부동산 흐름 이동중 경부고속도로 주변의 경부축 부동산 호황이 최근 경서축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교와 광교신도시 분양과 입주 효과에 이어 신분당선 연장선이 용인 신봉, 성복 등 경서라인으로 이어지면서 경서축이 새로운 인기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평균 아파트 시세 역시 경부축보다 경서축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그간 경부축...  하우스푸어를 향한 불편한 시선 '하우스푸어'를 동정하는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하우스푸어는 '비싼 집에 사는 가난한 사람'이라는 의미로 '집을 이고 산다'는 옛말과도 일맥상통한다.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집을 장만했다가 집값은 하락하고, 대출이자와 빚에 억눌려 수억원짜리 집에 살면서도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사람들이 하우스푸어로 통한다. 가진 것이라곤 집 밖에 없는데 그 집마저 가치가 떨여져 팔리지... 아파트도 안전가옥 시대, '3S' 강조로 철통보안 아파트에 이른바 '3S'를 강조한 안전가옥 바람이 불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Safe, Security, Shield를 강조한 '3S'로 입주자를 공략하는 건설사가 늘면서 동부건설, 한양, SK건설, KCC건설 등도 분양중인 아파트에 3S를 적용했다. 정부가 어린이 사건 처벌강화를 마련하고, 국토부도 아파트 내 교통사고 피해를 막기 위한 주택건설기준을 전면 개편키로 하는 등 주거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