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 "대통령 사과 몇번째 들어야 하나" 통합진보당은 24일 이명박 대통령이 친인척 측근 비리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은 대통령에게 도대체 몇번째 사과를 들어야 하냐"고 질타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긴급 대국민 담화가 있은 직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잘못한 일에 대해 겸허히 반성하고 사과하는 일은 좋은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이제 국민들은 이 대통령의 사과를 한가히 받아들일 ... 민주 "MB 사과, 너무 늦고 알맹이 없어" 민주통합당은 24일 이명박 대통령이 친인척 측근 비리 대국민 사과를 한 것에 대해 "너무 늦고 알맹이가 없는 말로만 하는 사과에 그쳤다"고 혹평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긴급 대국민 담화가 있은 직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 구속되고 14일 만의 사과"라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무엇보다도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등 측근의 구속과 직접 연관된 대... 새누리 "李 대통령 사과, 참담한 마음" 새누리당은 24일 이명박 대통령이 친인척 측근비리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한 것에 "심히 안타깝게 생각하며 참담한 마음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도 친인척 측근 비리 혐의라고 하는 우리 정치의 고질적 병폐에 있어서 예외가 아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은 도덕적으로 깨끗한 정치를 ... 새누리 "박지원 구하기 방탄국회 열 속셈이냐" 새누리당은 20일 민주통합당이 국무총리 해임안 관련 대정부질문 보이콧을 한 것에 대해 "8월 박지원 구하기 방탄국회를 열 속셈이냐"고 성토했다.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국민이 신속하게 재판을 받을 권리와 국무총리 해임을 통해 올 수 있는 국정 공백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오로지 대선 전략과 박지원 구하기에... 박용진 "안철수, 성직자의 태도"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20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저서 '안철수의 생각' 관련, "야당의 패배가 나를 불러냈다고 얘기하는 건 조금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세상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그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을 따라서 내 역할이 있다면 하겠다는 것이 정치인의 바른 자세"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