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직원사찰 아니다. 지시한 바 없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직원사찰 문제는 직원들 사이에서 일어난 일일 뿐 총재가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국회 재정위 박원석 통합진보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한은 익명게시판 글에 대한 법규실의 법무법인 질의는 법규실장이 직접 처리한 것"이라며 "지시 내린 바 없다"고 말했다. ... 동부하이텍·경농 등 농약값 담합 업체 무더기 적발 농협에 납품하는 농약의 단가를 담합해서 올린 농약제조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200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게 됐다. 공정위는 지난 2002년~2009년 사이 농협중앙회에 제시하는 계통농약 평균가격 인상률 등을 담합한 9개 농약제조업체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15억9100만원을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담합에 가담한 업체는 동부하이... 김동수 "CD금리 담합 구체적 정황 확인한 건 아냐"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금융권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과 관련한 전반적이고 구체적인 정황을 포착한 것은 아니라고 25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위 업무보고에서 "CD 금리 문제가 수년 전부터 지적됐는데 이제 조사를 시작한 것은 정황을 포착한 것이 아니냐"는 김기준 민주통합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위원장은 "전반적인 ... 김중수 "올 경제성장률 3% 잡았지만 하방리스크 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을 3.0%로 잡았지만 하방 리스크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중수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재정위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의 "한은에서 성장률을 3%로 보고 있는데 수출, 소비, 투자가 개선될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 가능하겠냐"는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김 총재는 또 "전분기 대비 1분기 성... 김동수 "CD금리, 다른지표와 다른 흐름 보이고 있다 판단"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25일 양도성예금(CD) 금리 담합조사와 관련해 "최근 몇달간의 금리흐름을 볼 때, CD금리의 움직임이 다른 여타 채권이나 예금의 유사 금리지표와는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CD금리 담합조사를 실시하게 된 계기를 묻는 김기식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